터벅.. 터벅... 터벅... 터ㅂ.
먼지 쌓인 복도를 지나 사내는 한 문 앞에 멈춰섰다.
사람의 흔적이 얼마나 없었던 것일까.
바래져가는 색의 문고리에는 부지런하게도 먼지가 내려앉아
반짝이던 처음의 쇠 색 보다는 오히려 우중충한 먹구름의 색이 되어버린 것이다.
똑똑-
똑똑똑-
똑똑똑-.
사내는 결심이라도 한 양, 문을 힘차게 두드려 보았다.
.
.
.
.
"거기 아무도 없습니까?"
김탈모 2019-06-16 23:41:53
거... 아무도 없습니까..?
6
김탈모 2019-06-16 23:49:06
아 참 [NastyXKilo] 감비노 액상 추가좀 해주세용
김탈모 2019-06-17 01:31:10
사토리 멜로우 멜론도요!
Dr.PlagueVapor 2019-06-17 01:44:34
역병은..조용히...퍼져..나간다...
김탈모 2019-06-17 02:36:59
미국갔자너!
Dr.PlagueVapor 2019-06-17 12:54:51
한국왔거든
김탈모 2019-06-17 16:49:57
와 건의한거 바로바로 반영해주는거 봐..ㅠ 멋쟁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