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또는 스프라이트로 표현되는 레몬,라임계열의 액상이다. 펠릭스의 라임라임과도 상당히 유사하나 멘솔의 강도에서 큰 차이를 보여준다. 멘솔이 있는 듯, 없는 듯 알쏭달쏭함. 레몬 혹은 라임계열의 상큼함이 멘솔로 느껴지는 것 일지도?
레몬 라임의 특성상 액상이 전체적으로 상큼하며 끝 맛까지 깔끔하다. 베이핑 후에 살짝 남는 달달한 잔향까지 마음에 들었다.
쥬박 레몬입홉 액상의 폐홉버전!
이번 베이프트럭 라인업은 디저트보다 과멘이 더 맛있는 듯.
레몬+라임이 딱 맞는 말이다. 약간 김빠진 레몬에이드에 통라임 잘라 넣어서 먹으면 이런 맛이 날 것 같다.
상당히 단맛이 강하지만 레몬과 라임의 상큼함과 쿨링의 깔끔함이 상당히 잘어울림.
첫맛은 레몬에이드같은 맛이 나며 사이다맛 같은 라임이 뒤를 받쳐주고 살짝 있는 쿨링으로 끝을 딱 잡아준다.
피지레모네이드와 굉장히 흡사한데 뒤의 라임 잡아주는 부분이 좀 달라서 50% 비슷하다고 느껴짐.
개인적으로 과멘 액상 중 딜린져와 피지레모네이드를 제일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맛있음.
3만원에 이정도 맛이면 피지레모네이드 안사먹고 이거 사먹을 듯.
쿨링으로 인해 목에 어느정도 느낌은 주지만 액상 자체의 목긁음은 없음. 쿨링 나가는 그 느낌만이 존재할 뿐.
과멘에 바디감을 논하기엔 내 표현력과 느낌이 후달려서 바디감은 적지 않겠음.
쿨링이 쭉 나가서 목구녕 선선하게 만들어줌. 나는 쿨링에 약해서 그런지 적당하다고 느껴짐.
대부분 쿨링 강한 과멘을 좋아하는 경향을 보여 그 사람들에겐 없나 싶을정도로 적다고 느껴질수도 있을 듯.
내 개인적 취향으로 너무 맛있고 이것보다 맛난 레몬 액상은 찾기 힘들다고 생각하므로 닥 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