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에스크 부천점 사장님께 문의해서 디저트액상중에 멘솔있는 녀석이 있다길래 받아본액상.
처음에는 "에이 뭐 디저트 하지도않는데 맛있어봐야 싸구려 핫초코맛이겠지" 했던나에게 새로움을 알려준 디저트액상. 나는 처음에 디저트를 초코바나나쉐이크로 해봤는데 어거지로 한병 한달안에 비운 기억이 있어 그런맛을 생각했다. 근데 웬걸 먹어본것중에 맛엤었던(필자 단거,초코 안좋아함)미국의 유명한 핫초코가루 믹스가 생각났다. 타먹어 먹는맛이 아니라 진짜 그 믹스 가루향이 났고 코로뱉을땐 약간의 헤이즐넛 커피? 같은 향이 나서 두번놀랐다. 먹으면 먹을수록 커피향은 죽지만 이름그대로 초코슬러시같은향이 입안에 계속 맴돈다. 액상실패할까 무서워 새로운액상을 쉽사리 하지못한 내 생각을 깨주었다. 이액상덕분에 난 더 많은 디저트에 도전해보지 않을까 싶다. 구할수있으면 두병씩 아니 세병씩 사두기를 권장한다. 에스크사장님이 이 액상은 단종되었다고 말씀하셔서.. 참 아쉬울 따름이다 필자는 평소에 맛있게먹는 액상도 한번에 두병이상 구매하지 않는데 이 액상은 진짜 살수있으면 한번에 다섯병은 사두지않을까 싶은액상이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