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본인은 베스킨라빈스 민트 초코를 굉장히 좋아함.
그걸 기대하고 샵에서 시연을 해봤지만 뭐랄까 민트 초코보다는 그냥 오레오 맛에 더 가까운 느낌을 받았음.
그래도 꽤나 만족스러운 액상이었기에 바로 구매.
집으로 돌아와서 바이탈을 새로 빌드 하고 50회가량 베이핑을 해보니 민트 초코의 맛이 은은하게 느껴지고 그 위에 쿠키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게 일품이었음.
액상의 바디감이 굉장히 뛰어난 편이라 rta에 베이핑을 하면 더 좋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겐시 이에 베이핑을 했지만 뭔가 살짝 아쉬운 느낌을 받음.
그래서 아쿠아 마스터를 새로 빌드하고 베이핑을 해보니 바디감과 단맛을 둘 다 정말 잘 살려줘서 이후로는 아쿠아 마스터로만 베이핑을 계속함.
rta에 베이핑을 했을 때 더 좋은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음.
느끼한 음식을 먹은 직후에는 액상이 느끼하게 느껴져서 별로지만 그게 아니라면 올 데이 베이핑을 하기에 정말 좋은 액상이라 생각함.
거기다 공병 2개와 코일 2개, 베이핑 솜, 열쇠고리, 그리고 안경닦이까지 주는 패키징이 정말 혜자라서 너무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