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왠만한 액상 다 잘 먹는데 얘는 너무 힘들다.
솔직한 생각으로 나눔으로 받은 액상이지만 부대비용이 아깝다고 느껴졌을정도....
누가 공짜로 100병 준다고 해도 한사코 거절할듯
그정도로 나에겐 맞지 않는 액상이였다.
처음 들숨때는 허니버터칩이 들어오고 날숨째도 허니버터칩이 나가는데 문제는 날숨때가 심각하다.
다양하게 조리된 감자의 맛이 느껴진다.
찐 감자, 구운 감자, 감자칩, 감자튀김 등..
그럼 맛있는거 아니냐?
조리법이 하나같이 문제다.
감자가 덜 익으면 감자 특유의 비린맛이 느껴지는데 얘는 그 비린맛이 너무 강하다.
특히 진하게 올려주는 하데온에 저옴 세팅이라 비린맛이 극대화되어서 올라왔다.
차라리 감자맛이 아닌 고구마나 바나나 땅콩이였다면 어땠을까...
개인적 견해지만 액상은 본래 음식이 단맛을 가지고 있는 음식으로 만들어야 맛있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