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사실 먹은지 좀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난다.
필자는 이 액상을 입호흡이 아니라 폐호흡 RDA로 먼저 접했었다. 한 액상을 연속구매해서 먹는 일이 좀처럼 없는 사람이지만, 레몬과 소다와 묘하게 상큼한 맛있는 뽕따맛, 그리고 라무네 같은 청량함이 기억에 남았었다.
왜 입홉 액상에 폐홉 감상을 적냐하면, 당장 몇달전 먹었던 이 액상보다 몇년전에 RDA에 얹어 먹었던게 더 기억이 날 정도로 별 거 없었다는 소리다. 반가운 친구를 몇년만에 봤는데 애가 배려져있는 느낌..
재구매 의사는 없고 폐호흡보다 아쉬운 것은 분명하지만, 그걸 감안하고라도 충분히 무난한 액상인건 사실이기에 3점을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