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이 액상 자체는 완전 별로임 우유맛이 나긴 하는데 목긁음이 너무 심해서 단일로 사용하긴 힘듦.
그런데 다른 액상에 스까먹기 꽤 괜찮음.
파이브폰즈의 캐슬롱이나 그랜드마스터같이 향은 좋은데 단맛이나 타격감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액상에
5~10% 섞어서 먹으면 살짝 스쳐지나가는 단맛과 조금의 목긁음으로 아쉬웠던 부분이 채워지는 느낌.
베이스가 우유맛이라 어디 섞든 그럭저럭 잘 어우러짐.
단일로 피워보고 기침 너무 나서 버릴까 하다가 의외의 용도를 찾고
단맛+타격감 추가용으로 항상 구비해놓게 된 액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