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액상은 버몬트 애플과 배러데이즈 아이스인만큼 사과 액상을 아주아주 좋아함.
매즈애플 출시된다고 해서 보유하던 입홉 액상들 거의 다 사용하고 후딱 구매했음
그동안 커뮤의 후기들을 보면서 아주 큰 기대를 안고 발라에 주입 후 천국을 슬쩍 엿 보려하였다.
산 사람이 천국을 엿보려한것은 주제 넘는 행동이였을까?
여탕의 대한 환상과 어렸을적 부모님 손에 이끌려 갔던 여탕의 기억이 겹쳐흐른다.
꿈과 현실은 멀고도 먼 법
매즈애플은 나에게 천국보다는 현실을 보여주었다.
사과 단일인줄 알았지만 정체모를 과일과 인위적인 맛
큰 실망감과 함께 나의 꿈은 무너졌다.
천국을 엿보려 한 자의 죄인것인가 3카토도 버티지 못하고 맛이 변하였다.
코일에 빛을 비추어 보았더니 그 솜은 곧 지옥의 유황에 가깝게 누렇게 변하였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꾸역꾸역 먹지만 액상 한통 먹던 발라가 3카토만에 죽으니 손이 가지 않는다.
인간의 원동력은 꿈과 희망이니 더 맛있는 사과 액상을 찾기 위해 오늘도 나는 역병을 돌아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