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처음 젤로 0.8부스트팟에 먹었을때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아니 도대체 왜 한약맛이..
골드 블렌드를 1통 맛있게 비운뒤에 걱정없이 픽했는데 완전히 돈을 버렸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한카토를 억지로 비우고 다음날 다시 충전한뒤에 먹어보니 왠지 한약맛이 줄고 연초스러운 맛으로 변해있었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피우던중 부스트팟이 다 떨어져서 남아있던 0.8 팟에 충전하고 피워보니 웬걸? 내가 생각한 아주 이상적인 연디 액상맛이 아닌가? 적당한 단맛, 훌륭한 바디감, 적당한 목긁음까지 거의 완벽에 가까운 밸런스였다. 재구매의사 있음. 0.8 부스트라면 골드가, 그냥 0.8이라면 브론즈를 추천한다. 실버도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