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뚜껑을 따면 나는 냄새는 액상 이름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처음에는 청포도 향이 나고 향의 끝에 부드럽고 산뜻한 알로에 향이 납니다.
증기를 입에 머금을 때는 혀 끝에 새콤한 맛과 달짝지근한 맛이 느껴집니다.
목을 넘길때는 타격감은 없지만 꽤 쎈 멘솔이 느껴집니다.
증기를 내뿜을 때는 청포도 향이 80%, 알로에 향이 20%정도로 느껴집니다.
리뷰를 길게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액상명과 딱 맞아 떨어지는 액상입니다.
다만, 베이핑 후에 이따금씩 가래가 낀 것처럼 목에 까끌까끌한? 거친 느낌이 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혀 끝에 아주 드물게 아릿한 느낌이 남습니다.
또한 액상이 묽어서 누수가 날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