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와 과일을 믹스한 액상으로 유명한 브루어리의 액상.
기본적으로 딸기 액상을 좋아하지 않는다.
특유의 화학 향이 심하게 나는 것이 많아 그런 것인데,
얘는 다르다.
생딸기나 딸기잼의 느낌이 아닌 건조딸기를 베이스로 한 티의 느낌이 강하게 들면서 동시에 상큼함까지 잡았다.
얘는 비슷한 음료를 알고 있다.
한국에서도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스트로베리 아사히가 딱 이 맛이다.
맛있다. 달다 상큼하다!! 이거 왜 안 먹고 왜 리뷰 안쓰누?
액상은 유명한걸로다가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내인생 최대 지뢰액상.
세번인가 뿌려먹고 구석에 처박았다.
딸기맛이 약하게 나고 끝에가서는 차 향?느낌이 강하게 나는데 전체적으로 액상자체가 음식이 아닌걸로 맛을 낸다는 인상을 강하게받음
비누처럼..?아주 불쾌한경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