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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은 몬스터 오리지널과 레드불이 섞인 향이긴 한데 더럽게 미약하고
맛은 에지간히 연해서 낮은 와트에서는 체감 불가능 할 정도에(볼트가변기로 쓰긴 했지만)
평소보다 조금 더 올려서 쓰니까 맛이 조금 나긴 하는데 맛이 나타나는 양의 세제곱 정도의 목긁음이 수반됨
그렇다고 목긁음을 버틸 정도로 맛이 좋은가? 올린게 무색할 정도로 불쾌할 정도임.
이거로 솜 절여놓은 상태에서조차 카라멜 마끼아또 액상 고작 몇방울 떨군게 더 맛이 진하게 느껴질 정도였고
그나마도 이새끼 목긁음이랑 역한맛이 방해할 지경.
장점이랍시고 카페인이랑 비타민B가 들어가서 에너지드링크 삘 낸다고 해놓은거같은데 일단 목구멍으로 넘어가야 쓰던가 하지. 그냥 에너지 드링크는 사먹고 액상은 맛난거 먹는게 나음. 100ml가 아닌게 장점일 줄은 몰랐지.
아 그리고 담긴 병도 쓰레기같이 낮고 뚱뚱하고 잘 눌리지도 않는 알약 담아놓는데나 쓸법한 병이라서 더럽게 안짜짐. RTA나 탱크 유저는 거들떠도 볼 필요 없고, RDA 써도 거르는게 답인 액상.
0점주면 리뷰 없는줄 알고 안볼까봐 1점줘서 리뷰 보고 거르게 하고 싶었는데 그걸 감안해도 줘도 안먹을 액상이라 0점줌.
+추가 코일 똑같이하고 기기 똑같이 쓰고 레코닝 풀개방으로 먹었을시 단맛 2 멘솔 0-1 목긁음 2-3 총점 2로 대폭 상승
레코닝이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