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디너레이디 레몬타르트와 똑같은 향의 입홉액상
카드값 -30으로 액상하나 사먹지 못하고 방구석에 숨만 쉬던 내게 역병대장이 먹고 리뷰쓰라고 던져줘서 냉큼 먹었다.
맛? 5점. 내가 먹어본 디저트 입호흡액상 중 가장 맘에 들었다. 단맛이 없는 레몬타르트의 향은 굉장히 고급스러웠다. 단맛이 없어서 올데이베이핑에 아주 적합했음.
디저트액상 특유의 바디감 첫노트에서 느껴지는 레몬향과 뒤에 따라오는 빵향의 조화는 감히 완벽하다고 생각함.
팟자체에 액상이 들어있어 흡압도 칼리번보다 빡빡하고 입에 무는 감도 굉장히 좋았음.
단점은 뽕도 안오고 타격감도 약하다는 건데, 나는 그 약한 타격감의 느낌도 꽤 만족스러웠음.
기기 안버리고 고이 모셔놨다가 팟 출시되면 죨라 사먹을 예정.
폐홉 레타를 좋아했다면 당신은 이걸 좋아할수밖에 없다. 출시되면 꼭 시연해보길 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