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돔페주스 카라멜 마키아토 이액상은 모 전담 사이트 이벤트에 당첨되어 먹어보게된 액상이다. 하지만 리뷰은 철저히 주관적으로 할게요
먼저 병 디자인 아주 굳입니다. 블랙과 그레이 실버톤 텍스트 들이 먹어보기도 전에 고급스런 느낌을 주며 맛있을것 같다고 눈으로 느끼게 해준다. 액상병을 모으는 나로션 디자인 85점 이상을 주고 싶다.
VG 70: PG 30의 비율인 이액상은, 무화기 리빌드를 하고 솜에 액상을 묻힐때 찐득한 느낌으로 솜에 금방 흡수되는게 아니라 약간 솜을 타고 흘러 내리려 하는 느낌이 들었다.
맛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끈끈하고 달달한 커피 뉘앙스를 풍기는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커피향 액상 이다.
첫 모금 입을 통해 폐로 들어갈때 아주 살짝 목을 글어주는 느낌과 함께 전체적으로 무거운 느낌의 증기가 폐로 쏟아져 들어오는 느낌이 강렬하다. 몰려오는 향기는 꽤나도 진하지만 100프로 카라멜 마키아토 처럼 느껴 지지는 않는다.
뱉을때 코로 뱉을 때와 입으로 뱉을때 느낌이 아주 다른데 코로 뱉을때 커피와 카라멜 그리고 약간의 크리미한 느낌의 향이 느껴지고 입으로 뱉을때 별 느낌 없이 증기를 뿜어내고 있는 느낌이다. 다만 입으로 뱉으면 잔잔하지만 달게 느껴지는 맛이 입에 남아 좋았다.
베이핑 하면서 느낀점은 달달 하면서 끈적한 카라멜 마키아토 특유의 커피맛을 보여주며, 적당한 커피향 그리고 크리미한 느낌의 밸런스가 잘 잡힌 맛있는 액상이다. 80W 이상 에서 뜨끈한 느낌으로 먹을때 더 좋은 느낌 이었고 데일리 가능한 액상이다. 단 멘솔이나 쿨링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시원한 액상을 좋아 하는 사람들 에겐 비추 입니다. 디저트류를 좋아하고 커피도 좋아 한다면 충분히 만족하며 즐길수 있는 액상 이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