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세줄 요약
1. 피나킹에 못지 않은 맛 표현
2. 시원한 멘솔
3. 타격감 잘 온다
에어스크림 체험기기 수령 후 망고리셔스, 피나킹 이후로
세번째로 맛 본 에어스크림 팟이다.
딱히 길게 쓸 말이 없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시원한 포도맛이다.
지금까지 맛 본 팟이 세개니까 세개중에 2등이다.
망고리셔스는 워낙 심심한 맛이였다면
프리지 그레이프는 피나킹에 견줄만할 만큼
맛의 선명도도 높은 편이고, 타격감 또한 시원시원하다.
다만 역시 짧은 흡입에 모든 걸 기대하긴 어렵고
다른 팟들과 마찬가지로 긴 흡입에 잘 느껴진다.
파인애플 맛을 별로 안좋아해 피나킹을 구매하기 어렵다면
이쪽도 괜찮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