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숨에 초콜릿 향이 지배적이며 날숨에 바나나 향 혹은 맛이 조화롭게 올라옴.
바나나 맛은 바나나킥 내지는 말린 바나나의 맛과 유사함.
이 액상은 개인적으로 향과 맛으로 나누어진다고 생각이 됨. 초콜릿 향과 바나나킥 맛 두 개로 나뉘어서 생각됨.
하지만 상반된 맛을 강제로 섞어 서로 마이너스가 되는 것이 아니라 둘의 조합이 시너지를 일으킴.
매우 달기 때문에 이점 또한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됨.
미묘하게 남아있는 화학 향이 감점요소.
사용한 무화기는 월탱크/드랍rda/리로드x/기어rta 에 물려서 베이핑 해봤는대 개인적으로 리로드s가 제일 괜찮았음
별다른 특징없이 달달함만 기억에 남은 제품.
들숨에 초코향이 느껴지는대 고급진 초콜릿이 아니라 싸구려 초콜릿향이 넘어옴
날숨에 인위적인 바나나향이 나오다가 마지막에 약간 포카칩같은 화학약품향이 느껴짐
3-4연타정도는 초코향이 느껴지지만 그 이상 연타시에는 순간 가습이 생각보다 자주옴
그래서 물을 자주 마시게됨 ㅋㅋ
요 아이 하나로 하루동안 베이핑하면 순간가습때문에 짜증이 솟구침
또한 슬러지가 너무 자주발생함.
하드하게 사용한것도 아닌대 하루도 안돼서 슬러지발생..
매일저녁 하프리빌드 해줘야함...
그래도 입호흡용 도초바처럼 목긁음이 없어서 달달한거 좋아하면 한번쯤은 겪어봐도 괜찮을꺼 같음
하지만. 나라면 차라리 동경바나나로 갈듯 모든면에서 동경바나나가 압승..
당신이 생과일 전문점 쥬시에서 파는 초바를 좋아했다면,
이 액상 역시 맘에 들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필자와 유사하게 초바를 좋아하지 않는 베이퍼라면
이 액상 역시 맘에 안 들 가능성이 크다.
달달한 초코렛을 생각하고 이 액상을 알아보고 있다면 강력하게 비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바나나가 메인이라고 생각하고
그 곁을 초콜렛이 감싸는 느낌을 받은 액상. 초코맛이 결코 강하지 않다고 본다.
처음 베이핑 해보았을 때는 실제로 초코맛과 바나나맛이 어우러져 나는 것을 보고
신기하기도하고 꽤나 맘에 들었으나,
바나나의 달달함 때문에 쉽게 질리게 되어 필자가 스스로 과일멘솔파라는 것을 일깨워 준 액상.
친구가 베이핑하는 것을 잠깐 받아서 별미처럼 먹는 것은 좋으나
내 탱크에 담아서 두고두고 먹고 싶지는 않은 액상.
하지만 서두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당신이 초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액상이 꽤나 매력적일 것!
생과일쥬스 파는데 가보면 초코바나나 판다.
그거 다 녹아서 미지근한 맛.
근데 이게 또 맛있다.
일단 달다. 초코인데 안달면 이렇게 인기가 있을리 없음. 본연의 맛 자체가 굉장히 진한편이라 달달한 디저트 좋아하는 사람에겐 분명히 만족스러울 것이라 본다.
초코가 메인 바나나가 서브지만 비중은 6:4정도로 바나나도 꽤 많이 느껴지며 뒤에 흔히 알고 있는 빵맛으로 끝낸다.
뭐 디저트 특유의 빵맛은 바디감을 항상 기본 이상으로 올려주니 길게 적진 않겠음. 디저트류는 바디감으로 먹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얘는 만족스러운 바디감을 가지고 있다.
달달한만큼 슬러지 작살나기 때문에 하프 자주하길 권한다. 서브옴엔 먹지마라. 이런 액상들 서브옴에 먹고 오프샵가서 코일이 빨리 망가져요. 코일 불량 아니에요? 이딴 개소리는 집어치우길 바람.
처음 얘 출시되고 오프샵가서 시연할 때 크리드rta에 들어있는걸 먹었는데 달달한 맛은 죽여버리고 빵맛을 극대화해 맛없었는데 rda에 먹으니 확실히 달랐다. 개인적으로 이 액상 먹은 후 크리드rta는 개 쓰레기라고 생각한다.
새로 빌드하거나 하프를 자주 해줘야하므로 부지런한 사람들만 사먹어라. 난 요즘 게을러져서 맛나게 먹었지만 고이 보관 중. 4점.
초코+바나나맛 액상.
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그렇게 썩 와닿지는 않는맛.
초코맛도 이게 초코맛인가..싶은 화학적인맛이나고
바나나맛도 썩 맛있는 바나나맛은 아니다.
후기중에 신맛이 난다는 글도있던데 신맛까진아니지만 정말 그런느낌의 맛이 느껴지긴 한다.
먹었을때 딱 '초코바나나 맛이네' 라기보단
'너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정도의 느낌.
맛있다는 얘기만듣고 시연도안하고 사왔지만,
너무 실망스러운 맛이었다. 액상은 개인차가 정말크구나를 느낄 수 있게 해준 액상.
개인적으로 달달하니 먹을만은 하지만 맛있어서가아닌 의무감에 억지로 비워가는 액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