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자담배 박람회에서 한 액상 업체가 참여해 굉장히 호평을 받았던 적이 있다.
킹남아시아 액상 회사인 빈자이가 그 회사다.
그리고 빈자이에서 나오는 가장 인기 있는 액상 중 하나인 그레이프셋 (포도멘솔) 액상과 이 액상을 비교할 수 있을 듯하다.
슈퍼쿨보다는 약하지만 강한 멘솔을 가진 팟 액상에 동남아 액상 특유의 달달하고 상큼한 포도향으로 시작해 마지막에 은은한 단맛이 입에 남아 있다.
향만 맡았을 때는 마이구미 포도맛이 굉장히 진하고 달달한 향이 퍼지지만 드바루로 펴봤을 땐 최신 팟디바이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해서 부담스러울 정도의 향보다는 데일리로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맛과 향이 남는다. 다만 팟디바이스에서 폈을 경우 단맛이 좀 진하게 남았을 듯 하다.
멘솔류를 좋아하고, 과일류를 좋아하고, 포도를 좋아하면 강추할 수 있는 액상. 개인적으로 빈자이 액상들을 좋아한는 편이라 만족스러운 액상이다.
멘솔에 약하지만 않다면 호불호 없이 다들 좋아할 수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