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리뷰에 앞서 크오크(usa버전이)가 그냥 인생액상이고
들숨에서 견과류의 고소함과 담백한 무화가 들어오고 너무 강하지 않은 목긁음이 있습니다
날숨에선 아주 살짝 크리미 하면서 깔끔담백한 시가향이 살짝 느껴집니다
단맛은 거의 아예 느껴지지 않아서 좀 아쉬웠고
전반적인 액상자체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단맛이 추가되면 좀 ㅋㅇㅋ의 느낌이 날것만 같은 느낌이네요 이벤트 같은건 어차피 자체액상이라 다른 커뮤니티에서 해도 참여를 잘안하는 편인데 이건 한병정도 비우고 다시금 살만한? 그런 액상같습니다

크오크를 제일 좋아하는 1인 으로써
이런류의 액상을 묵으면
크오크와 비교를 하게되는데
그냥 계피커스터드 향 나는 달달한 연초액상 정도로
설명하면 될듯 싶네요.
개인적으로 커스터드향료를 안 좋아 해서인지
먹다보면 좀 거북하고 먹기 싫어짐 그래서
반통정도 먹다가 변기 주고
한통 남은건 입문 하는 친구 줘버림 다신 안사먹어

입호흡 크오크를 한 40병 정도 비우고
날이 추워져서 폐홉이 땡겨
안전빵인 폐오크를 주문해서 먹어보니 이거다 싶네요
입호흡보다 3배정도 풍성한 무화가 미친 맛표현을 보여주는
액상입니다 디저트나 연초 좋아하시면 한번쯤은 먹어봐야 하는 액상 강추추추추

과멘을 멘찐이라 안 좋아 하지만
가습 오는게 걱정이라 한번씩 먹는 액상
김빠진 사이다맛인데 몇번 빨면 목아픔
근데 맛은 있는듯

크오크가 있기에 리빌드가 있고
리빌드가 있기에 크오크가 있다

참 꼬릿한 향에 구수달콤?한 바디에 적당한
목넘김 깔끔하지 않지만 계속 땡기는 피니쉬까지

물론 합성으로 니코ㅌ이 바뀌면서 아쉬움이 있지만
여전히 원픽을 꼽으라면 크오크다

추가-기성 코일보단 무조건 리빌드가 맛있습니다
슬러지 쌓이는 순간부터 포텐 터지는 액상
그리고 어차피 연초태우던거 뭐가 나오든 연초보단
낫다는 판단 이기때문에 더안좋은거 나와도 맛만 있다면
난 크오크를 선택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