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긴 하다. 딸기액상이 흔히 약맛이 나면서 불쾌함을 주는데
이 액상은 우선 그 약맛이 안난다. 그것만으로 일단 충분히 만족.
정말 다른 리뷰 말처럼 츄파츕스의 딸기사탕맛이 난다.
딸기 + 크리미함. 먹다보면 쉽게 물리는 것은 아쉽.
그리고 쿨링이 살짝이라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맛은 있는데 베이핑 할때마다 살짝 부족한느낌,,?
일단 맛있으니 4점!
상큼하면서 끝맛에 살짝 은은한 단맛이 남는다.
그러나 단맛성애자인 나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단맛.
포멜로를 먹어본 적이 없으니 자몽으로 비유하면 포카리에 자몽청을 타먹으면 이런 맛이 난다.
약간 모코 - 자몽포카리 느낌이 살짝 나는거 같기도..
그래도 자몽포카리보다는 좀 더 깔끔하게 떨어지는 액상.
유웰 연에 먹자마자 단맛에 미련을 못 버려서 단맛만 겁나 올라오는 트리오에 넣었는데도
단맛이 없다. 허허.. 향만으로 즐기는 액상인듯.. 일단 은은하게 좋다.
후싸 rta
어차피 단맛이 없으면 리빌드 무화기로 자몽의 향을 더 느껴보자는 생각에 리빌드해보았다.
좀 더 끝맛의 자몽특유의 씁쓸한 맛이 더 올라온다. 단일 과일 액상이라 큰 차이는 안 느껴졌지만
그래도 팟보다는 자몽향이 좀 더 풍부하게 올라오는듯. 나는 이 액상 리빌드해서 먹을 거 같다.
전체적으로 크게 화학향도 안 느껴지고 다 무난무난히 먹을 액상인거 같다.
내 기준으로는 자몽청의 단맛이 좀 더 올라왔으면 정말 만족했겠지만 이 향 자체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액상
4점에 턱걸이하다가 미끌어진 3점!
원래 슈가리셔스에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 액상을 처음 추천받았을 때 불신이 가득했다.
슈가리셔스에 초콜렛 도넛에 크게 얻어 맞았기 때문.
근데 이 액상은 전혀 다르다. 오히려 극한의 과멘유저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디저트 액상.
처음에 달콤한 크림에 고소한 빵맛이 나고 마지막에 날숨에 상큼한 딸기로 마무리된다.
입이 텁텁하지도 않고 끝맛이 너무나 상큼해서 순간 약한 멘솔 첨가된 줄 알고 놀랬던 액상.
이 액상은 더운 여름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지금 이 리뷰 쓰기 전에 2병 주문하고 오는 길임. ㅋㅋ
아무튼 좀 더 상큼한 디저트 액상을 원하거나, 과멘유저인데 디저트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 이 액상 꼭 먹어보길.
이 액상은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도 평균을 들거나 아니면 나처럼 계속 주기적으로 먹거나 이 둘중에 하나일 거 같음.
위도우메이커 zn08 0.18옴 80w : 제일 달달한 크림맛이랑 딸기맛이 부각됨
드랍데드 zn08 0.17옴 80w : 달달한 크림 맛이랑 딸기맛이 살짝? 다운되는 대신에 빵맛이 확 살아남.
군25 0.20옴 65w : 음.. 별로.. 크림 맛이랑 딸기맛이 나에게는 좀 많이 약해지며 빵맛은 제일 강한느낌..
아! 아니다. 그냥 크림맛이랑 딸기 맛이 죽어서 빵맛만 느끼는 걸지도..
일단 맛이 좀 연해짐.
그냥 한마디로 정리 가능. 모코 하와이에서 단맛이 추가된 버전.
나는 베이핑 입문 초기에 샵에서 모코 하와이를 추천받아 먹었는데.
한 카토먹고 바로 다른 유저와 교환했다.
상큼한 레몬의 맛은 좋았지만 단맛이 정말 하나도 없었기에 나한테는 마지막 맛이 에프킬라 향마냥 역하게
올라왔기때문.
처음에 이 액상도 뚜껑을 열고 냄새를 맡을 때는 똑같았다. 모코 하와이 냄새랑. 그래서 또 실패구나.. 하고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하면서 한번 빨았는데? 어라? 첫맛은 정말 모코 하와이랑 유사하다. 근데 모코 하와이의
단순한 레몬맛이 아닌 자몽 씁쓸한 맛?과 라임계열 맛이 합쳐지고 마지막에 단맛까지 있다.
모코 하와이의 상위버전이라고 생각됨. 이거는 데일리로도 먹을 수 있겠다. 만족!
메즈 시리즈는 단맛과 쿨링을 비교하는데 3개를 다 먹어본 나롸써는 단맛은 soft라고 써 있었지만 최소 중간은
되는 것 같았고, 쿨링은 strong이라 되있었지만, 메즈 멜론과 비교하였을때 이 액상은 쿨링이 중간 정도로
느꼈음. 단맛도 그렇게 강하지 않고 기분좋게 들어오는 시트러스 액상이고 쿨링도 나한테는 정말 하나도
강하게 안 느껴졌으므로 데일리 정말 씹가능한 액상.
맛있다,
맛있다. 마샤유자는 맛있긴 했는데 천연오일 함유라는 말이 꺼림직해서 안 먹고 있었는데
거제도 동백유자는 더 유자청 맛이 유사하다. 달달하고 껍질의 씁쓸한 맛이 잘 느껴짐.
이제부터 유자액상 먹고싶을 때는 이 액상으로 고정될듯. 가격도 나름? 저렴한 편이고. 맛있다.
유자청 좋아하는 사람은 추천.
리뷰 중에 목긁음이 심해서 먹기 힘들다는 사람들도 좀 있었는데. 내 기준으로는 멘솔 약하고
목긁음도 별로 없다. 거의 안 느껴짐.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첫 베이핑때 잠깐 느껴질 수준,
최악, 최악, 역대급 최악.
어딘가에서는 맛있을거야 하고 버서커, md, 후싸, 드바루, 월탱, 트리오, 유웰 연, avp pro에 다 넣어먹어봤지만,
리빌드를 하던 팟디바이스에 넣던 첫맛부터 역겹다. 진짜 사람마다 입맛 다르구나..
평소에 리뷰보고 구매하면 2병씩 사는데 이거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교환으로 구했었다.
정말 다행이다. 과거의 나의 행동에 박수를 칩니다.
첫맛은 음식물쓰레기통 주변에 가면 나는 냄새에다가 끝맛은 화장실 냄새가 남는다. 토할거 같은 맛.
버나드c님 방송보면서 고구마 먹고 있었는데 고구마가 너무 맛있었다. ㅋㅋ
그래서 장난으로 고구마 액상 있냐고 물어봤더니 이 액상을 말씀해주시더라.
바로 2병 구매해서 위도우메이커 zn08 0.18옴 75w~80w 이 세팅으로 베이핑을 해봤는데..
처음에 흡입하고 내 뱉을 때 ㅇ? 바나나 액상이자나 이거 그냥...
근데 마지막에 입에 남는 느낌이 고구마 향? 맛이 난다. 와우. 존맛.
다른 리뷰를 보니 끝맛이 꿉꿉하다거나 감자칩맛이 난다고 하긴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나에게는 음.. 전날에 찐 고구마를 다음날 아침에 살짝 딱딱한 상태로 먹었을 때의 고구마 맛이 난다.
첫맛은 바나나로 다가오나 베이핑을 계속 하면할수록 고구마에 가깝게 느껴지는 액상.
그리고 마지막 고구마향이 자칫 잘못하면 거북하게 느껴질 수도 있었으나
정말~ 집중하지 않으면 잘 느껴지지 않는 소량의 멘솔이 그 거북함을 깔끔하게 잡아준다.
맛있다. 그리고 과멘 유저들에게도 추천해볼 수 있을만큼 무난한 액상.
이번 액상은 이것만 백날 잡고 먹을 액상은 아니지만 한번 리빌드한 상태로 한병을 거뜬히 비울 수 있는 정도의
액상이다. 난 추천.
그저 겁나 맛있다. 물론 입맛은 개인차라 다를 수도 있지만 디저트액상 중에 맛있는 액상 더 만난 것같아 기분좋음.
옥수수 액상 중에는 탑인 느낌이다.
일단 크리미함에 옥수수 맛이 쏴악 퍼지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콘스프를 마시는 느낌. 진하다.
베이핑하는 도중에 살짝? 짠맛이 나는 기분이 든다. 물론 액상에 염도가 있는 건 아니지만 느런 느낌이 느껴짐 ㅋㅋ
기성코일탱크에 먹었을 때는 그냥 느글하고 달달한 싸구려 우유크림? 맛이 나고 (팔콘탱크)
리빌드 탱크에서 먹었을 때는 기성코일무화기보다는 낫지만 이 액상을 진가를 알 수는 없다.
이 액상의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꼭 드리퍼로 먹길 권장.
액상 배송 받자마자 리빌드해서 먹자마자 바로 추가 구매 3병 더 시켰었음 ㅋㅋ
지금 마지막 7병째 먹는중.. 곧 더워지면 사그라들긴 하겠지만, 땀 뻘뻘 흘리면서도 먹을 액상.
겨울에는 주력액상.
그저 인생액상. 첫 입문 액상이 이 라임 알로에였다. 그 뒤에 많은 알로에 액상과 청포도 계열 액상을
먹어봤지만, 결국에는 이 액상을 돌아오게 되더라 ㅋㅋ; 나는 이 액상 제외 평소 청포도나 알로에 계열 액상을
먹으면 화학맛을 쉽게 느끼고 단맛도 약하다고 느끼는데 이 액상은 모든 것을 충족시켜준다.
물론 단맛이 강해서 한병 다 먹으면 물리긴한다. 그러나 다른 액상 먹다가 또 이 액상 먹으면
'오ㅏ! 맛있다!'하며 또 정신없이 한병 먹게 되는 액상.
지금까지 입호흡만 12병째이며 나는 크오크와 마찬가지로 수중에 3병 여유가 있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액상.
매우 만족합니다. 위도우메이커 zn08 0.15옴 75~80w 세팅 기준으로 먹었을 때
들숨에 검은색 쿠키의 고소하면서 살짝? 쌉싸름한 맛과 날숨에 바닐라 크림의 향.. 크 미쳤다.
나는 쿠키 4정도에 바닐라크림 6정도로 느껴진다.
구매 전에 정말 달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 조금 먹다가 봉인하게 될까봐 쫄았는데
나는 별로? 그 정도로 달다고 느끼지는 않았다. 혹시나 내 빌드가 이상할 수도 있으니 다시 빌드를 했는데도
딱히 달아서 못 먹을 정도는 아닌듯. 그냥 먹자마자 웃음이 나는 기분좋은 적당한 단맛.
쿠기의 고소하고 쌉싸름한 맛이 단맛을 좀 잡아주는 느낌.
이 액상을 여름에 접한 것이 좀 아쉽지만, 그럼에도 한병 기분좋게 비울 수 있을듯.
처음에 팔콘2 기성탱크에 먹었을때는 역한 맛이 나서 구석에 박아놓았던 액상.
그러나 리빌드를 입문하고 위도우메이커에 먹었을 때 정말 놀랐던 액상.
특유의 단맛이 섞인 화학적 냄새가 사라지고 상큼한 청포도느낌에 끝맛에 살짝 사과맛이 묻어나왔다.
청포도 80정도에 사과 20정도의 느낌.
슬슬 여름날씨가 되고 있는 지금 먹기 좋은 액상.
이 액상은 리빌드 드리퍼에 먹어보는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