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뚜따. 오크향과 더불어서 뭔가 익숙한 견과의향이 나는데 아 쉬퐁... 안 떠오르네
갸웃갸웃 하고 있는와중에 그 사이를 비집고 올라오는 럼향!? 오!
찍먹. 어? 꿀맛? 비유가 아닌 말 그대로 꿀맛이 나는데??
인헤일시 과하지 않은 그러나 충분히 폭신한 크리미함이 느껴짐.
미들 바디감도 괜찮고 입안에 오크향이 계속 맴돈다. 듬뿍 느껴지는 오크향덕에 견과향은 잘 못느끼겠다.
아웃헤일시 약간의 꽃향? 꿀향? 쵸콜릿으로도 느껴질수 있는 어??!! 이거 바닐라타히티 아닌가??
에프터노트 입안에 남는 텁텁함과 더불어 은근히 느껴지는 견과. 아몬드? 피넛버터?
시가? 연초? 향은 로얄오크랑 비슷한듯하다. FA 세븐리프같은 느낌인데 ㅡㅡa
철사로 먹으면 되게 재밌을꺼 같은 액상이다만, 팟디로도 충분히 즐길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