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솔의 눈 너무너무 좋아해서 주변에서 씹의 좆, 좆의 좆, 씹의 씹 소리 귀에 피나도록 들어도
자판기만 보이면 킹의 갓 뽑아먹는 송충이임을 먼저 밝힙니다.
이거.. 롯데음료에서 레시피 뽀린건가 싶을 정도로 똑같아요. 아직도 베이핑할 때마다 믿기지가 않습니다.
뚜껑 여는 순간 공감하실 겁니다. 물에 타면 그냥 솔의 눈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멘솔은 강한 편인데 불쾌할 정도로 쏘지는 않고,
딱 목욕하고 나와서 솔의 눈 때렸을 때 머리 시원해지는 딱 그 느낌 정도로 시원합니다.
특유의 물파스스러운 시원함까지 구현했어요.
아무튼 달고 상큼하고 솔의 눈이랑 맛 똑같고 원본 음료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싫어하기 힘들 것 같은 액상입니다.
이젠 전담에서까지 씹의 좆 먹는 거냐고 주변에서 한 소리 듣겠지만.. 그래도 저는 행복합니다
시판되는 한 영원히 사먹을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