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은은한 녹차향과 쿨링이 상당히 괜찮다.
마차케익액상(폐홉만 먹어봄)이 녹차의 씁쓸한 맛까지 표현했다면,
이 액상은 쓴맛을 없애고 쿨링을 더해 디저트보다는 음료느낌을 구현해냈다.
거기에 바텀노트에서의 약간의 크리미함이 녹차라떼 라는 이름에 걸맞다는 느낌을 준다.
녹차향과 단맛이 감질날 정도로 은은한 수준이고 계속 먹게 해주는 힘이 있다.
거기에 개인 기준으로 국산 자체생산 액상치고 타격감이나 매운맛도 적은편인 점이 가볍게 올데이베이핑할 수 있는 플러스 요인.
30미리 기준 15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이정도 맛표현이라면 갓갓 액상이라고 불릴만 하다.
녹차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수 있을법한 액상으로 구매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