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야 ~~~ 맛은 있음. 진짜 맛있긴 함. 근데 내가 디저트는 폐호흡으로만 했었고 입호흡 디저트 타격감 센 거 알면서도 우롱차... 그것도 흑당 버블티? 이건 못 참지 하고 질러서 베이핑 한 거라 과멘충인 나한테는 목이 칼칼해지는 느낌이 좀 컸음. 한두 번 하고 나면 적응돼서 평소처럼 연타도 하는데 하고 나면 목이 피곤해지는 느낌이 너무 큼. 이것만 빼면 진짜 맛있는 액상. 목 쫙 긁는 달달한 디저트 좋아한다면 이건 5점 만점에 10점 감임. 맛은 밀크티 맛 그대로인데 다른 후기들처럼 흑당보다는 얘를 밀크티로 하는 게 맞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긴 함. 근데 그냥 맛있음. 쫀득쫀득 타피오카 펄의 느낌은 뭘로 내야 할까? 공갈 쪽쪽이를 사서 물고 베이핑 하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