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의 평점 (99건)
3.5
4.0
Dcinside 전자담배갤러리에서 진행한 이노파크 랩스 나눔에서 당첨되어 수령한 액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자담배 복숭아 계열 액상에서 느낄 수 있는 건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물복 딱복 아이스티
이 액상은 굳이 따지면 아이스티 계열 액상이라고 생각된다.
음료에 들어가는 합성착향료의 느낌이 있어서 그럴지도?
오래된 유저의 경우
단일 복숭아 액상은 예전부터 많아 그 특유의 올드한 액상 맛을 기대할 수도 있으나
보통 그런류 액상에 존재하는 화학향, 특히 심한 끝 맛을 잘 잡아낸 것 같다.
복숭아의 향은 확실히 살아나며
과하지않고 그렇다고 너무 희미하지도 않은 적당한 단맛과
약하지만, 확실히 존재감이 드러나는 멘솔
복숭아 사탕을 먹는듯한 느낌도 들고 꽤 괜찮은 액상으로 판단됨.
목긁음은 일정 볼트를 넘기니까 나타났고,
타격감은 적당한 수준이나 왜인지 모르게 니코펀치가 꽤 빠르게 와서 당황했다.
이 부분은 좀 더 두고 볼 예정.
개인적으로 전자담배 복숭아 계열 액상에서 느낄 수 있는 건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물복 딱복 아이스티
이 액상은 굳이 따지면 아이스티 계열 액상이라고 생각된다.
음료에 들어가는 합성착향료의 느낌이 있어서 그럴지도?
오래된 유저의 경우
단일 복숭아 액상은 예전부터 많아 그 특유의 올드한 액상 맛을 기대할 수도 있으나
보통 그런류 액상에 존재하는 화학향, 특히 심한 끝 맛을 잘 잡아낸 것 같다.
복숭아의 향은 확실히 살아나며
과하지않고 그렇다고 너무 희미하지도 않은 적당한 단맛과
약하지만, 확실히 존재감이 드러나는 멘솔
복숭아 사탕을 먹는듯한 느낌도 들고 꽤 괜찮은 액상으로 판단됨.
목긁음은 일정 볼트를 넘기니까 나타났고,
타격감은 적당한 수준이나 왜인지 모르게 니코펀치가 꽤 빠르게 와서 당황했다.
이 부분은 좀 더 두고 볼 예정.
5.0
우선 액상 나눔해주신 이노파크랩스, 그리고 당첨될 천운을 가진 나 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시작하겠음
팟디에는 밸런스잡힌 단맛과 지금까지 느껴왔던 과멘액상들에 비해서 낮은 쿨링감을 보였다면,
드바루에 와서는 내 과멘적 취향에 직격하는 특성들이 올라옴.
향과 단맛보다 먼저 때려주는 쿨링이 입과 목구멍을 적당한 강도로 코팅함.
그 위에 얹어지는 복숭아향과 옅은 단맛이 아이스박스에 담아뒀던 금속 실린더를 통과하듯 목으로 미끄러져옴
이는 지금까지 느껴왔던 과멘액상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음료감 이었으며 실제로 립톤 피치아이스티와 2%를 5:5로 섞어먹은 맛과
아주 유사한 뉘앙스, 거기에 더한 만족감까지 채워줌
그렇게 향이 전부 가시기 직전, 흡입 시작시점에 코팅되었던 쿨링이 완벽히 사라지지 않고 마무리까지 잔여되어있다가
텁텁할수도 있는 부분을 싹 덮은 뒤 이클립스 한 알 씹어먹고 난 뒤의 시원함으로 피날레.
곧 다가올 HOT season에 정말 잘 어울리는 액상이라고 생각하며
수리퀴드에서 정점을 찍었다 생각했던 국산액상의 퀄리티를 한번 더 갱신하게 된 좋은 사례가 아닌가 과감히 생각해봄.
다들 쟁여라 사둬라 과멘덕후면 더더욱,
크오크 브라보스 아데모에 찐득해진 입을 한번 게워내고 밀려들 더위를 대비하기 아주 좋은 액상,
심지어 질리지도 않는다. 리뷰시점이 상당히 늦었는데 이미 반병 쳐비움
내가 과멘이 주력이 아니라 과멘에 굉장히 삐딱하게 구는데
이정도 감상이라고 하면 이건 과멘에서 5점받기 충분하다고 생각함
과장없음
추가구매의지점수 : ★★★★★
팟디에는 밸런스잡힌 단맛과 지금까지 느껴왔던 과멘액상들에 비해서 낮은 쿨링감을 보였다면,
드바루에 와서는 내 과멘적 취향에 직격하는 특성들이 올라옴.
향과 단맛보다 먼저 때려주는 쿨링이 입과 목구멍을 적당한 강도로 코팅함.
그 위에 얹어지는 복숭아향과 옅은 단맛이 아이스박스에 담아뒀던 금속 실린더를 통과하듯 목으로 미끄러져옴
이는 지금까지 느껴왔던 과멘액상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음료감 이었으며 실제로 립톤 피치아이스티와 2%를 5:5로 섞어먹은 맛과
아주 유사한 뉘앙스, 거기에 더한 만족감까지 채워줌
그렇게 향이 전부 가시기 직전, 흡입 시작시점에 코팅되었던 쿨링이 완벽히 사라지지 않고 마무리까지 잔여되어있다가
텁텁할수도 있는 부분을 싹 덮은 뒤 이클립스 한 알 씹어먹고 난 뒤의 시원함으로 피날레.
곧 다가올 HOT season에 정말 잘 어울리는 액상이라고 생각하며
수리퀴드에서 정점을 찍었다 생각했던 국산액상의 퀄리티를 한번 더 갱신하게 된 좋은 사례가 아닌가 과감히 생각해봄.
다들 쟁여라 사둬라 과멘덕후면 더더욱,
크오크 브라보스 아데모에 찐득해진 입을 한번 게워내고 밀려들 더위를 대비하기 아주 좋은 액상,
심지어 질리지도 않는다. 리뷰시점이 상당히 늦었는데 이미 반병 쳐비움
내가 과멘이 주력이 아니라 과멘에 굉장히 삐딱하게 구는데
이정도 감상이라고 하면 이건 과멘에서 5점받기 충분하다고 생각함
과장없음
추가구매의지점수 : ★★★★★
5.0
한 달 가까이 쓰고나서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초기
1)스템 니코틴을 처음 느껴서 니글거릴 정도의 거부감이 느껴졌다.(그전까지는 합성만 사용)
2)복숭아맛은 확실한데 추가로 코코넛과 같은 유분의 향이 느껴졌다.
3)5~7회 장타후에 잽을 날리는 듯이 찌르는 타격감이 느껴졌다.
2.후기
1)스템니코틴의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다.
2)백도 통조림 한 캔을 한번에 다 먹으면 끝에 가서는 풍미에 무감각해지듯이, 만약 복숭아 단일의 맛이었다면 금방 물렸을 것이다.
충분한 단맛과 그 점을 부드럽게 흡수시켜주는 부드러운 목넘김이 이 액상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3)과유불급. 피울만큼 피웠다고 알려주듯이 벌처럼 목을 쿡 찌른다. 쉬는 시간이 끝남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
3.총평
다시 살것이다. 맛있다. 달다. 안시원하다. 설탕에 절인 복숭아에 코코넛 오일을 1스푼 저어서 먹은것 같았다.
1.초기
1)스템 니코틴을 처음 느껴서 니글거릴 정도의 거부감이 느껴졌다.(그전까지는 합성만 사용)
2)복숭아맛은 확실한데 추가로 코코넛과 같은 유분의 향이 느껴졌다.
3)5~7회 장타후에 잽을 날리는 듯이 찌르는 타격감이 느껴졌다.
2.후기
1)스템니코틴의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다.
2)백도 통조림 한 캔을 한번에 다 먹으면 끝에 가서는 풍미에 무감각해지듯이, 만약 복숭아 단일의 맛이었다면 금방 물렸을 것이다.
충분한 단맛과 그 점을 부드럽게 흡수시켜주는 부드러운 목넘김이 이 액상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3)과유불급. 피울만큼 피웠다고 알려주듯이 벌처럼 목을 쿡 찌른다. 쉬는 시간이 끝남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
3.총평
다시 살것이다. 맛있다. 달다. 안시원하다. 설탕에 절인 복숭아에 코코넛 오일을 1스푼 저어서 먹은것 같았다.
COMMENTS
sk건설 2020-05-19 17:36:26
복숭아`맛` 액상은 더 좋은게 나올수없음
2프로 농축한맛 혹은 이클립스 복숭아맛과 유사함
막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건 아닌데 단점이 없고 밸런스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