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액상.
몇병을 비운지 모르겠습니다.....
한 7병은 비운듯하네여 한달에 2병은 먹어요.
제발 변하지말고 이대로만 있어주세요ㅠ

개인적으론 왜 유명한지 모르겠음.

향표현이 애매해서 이도저도 아닌 느낌.

무화기가 월탱크라 그럴수도 있지만,
다른 무화기에 쓴다해도 그렇게 맛있을거 같진 않음.

잭프룻이 뭔지 안먹어봐서 모르는 사람인데 이건 파인애플맛인것 같음
망고맛도 조금나긴하는데 걍 파인애플이랑 비슷함
좋은 리뷰평땜에 기대하고 샀는데 조금 실망시킨 액상
과멘충인데 지금 가지고있는 액상중에
마르키사 애플>딸기엔딩>>미슐랭 청포도>잭프룻스톰 이정도 느낌?

재구입해도 괜찮은 액상.. 실제로 이 과일을 먹어본 적이 없지만 한번 먹어보고 싶을 정도.

처음엔 몰랐으나 갈수록 이상하게 맛있어지는 맛.

오늘도 하나 구입함..

나쁘지않게 잘먹었음
원래 내가 잘 질리는편이라 아직 재구매는 안함...
파인애플맛이 강하게 느껴짐
목긁음이 좀 ...

［전자담배 첫 액상으로 구매해서 리뷰가 굉장히 주관적임］


일단 맛만 보면 5점주고 싶음. 4점 주는 이유는 밑에ㄱㄱ


사실 잭프룻 사는게 굉장히 꺼려졌던게, 본인은 연초필 때도 보헴시가류만 피고 레종 프렌치블랙 같은 담배단맛을 극혐했음.
그래서 아데모 같은 연초액상 사려다가 주변에서 일단은 과일멘솔로 입문하라고 뜯어 말리길래 평점 높은 잭프룻을 사게 되었음.

그런데 막상 펴보니 ㄹㅇ맛있음.
애초에 연초랑 전담은 빨리는 것도 다르고 입, 코, 목에 남는 잔향도 전혀 다름.
연초는 달면 쉽게 물리지만 이건 물리지가 않았음.
지금도 주말에 집에만 있으면 하루종일 물고 있을 정도임.

흡입하면 살짝 파인애플 같은 열대과일의 향이 나고, 핀 뒤에는 목이 상쾌하면서 부드러운 단맛이 혀에 남음.
멜론소다 아는 사람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거랑 약간 파인애플 환타 맛임.
그런데 신기하게도 물리지가 않음. 뒷맛에 단맛이 있는 편인데도 그 맛에 계속 피우게 됨.
하리보 젤리나 파인애플, 사과 츄파츕스를 계속 집어먹게 되는 느낌? 단 전혀 안질리고 계속 맛있음ㅇㅇ

괜히 상위평점에 있는게 아니구나 싶었는데, 얼마전 친구들과 가족들의 말을 듣고 치명적인 단점을 하나 발견했음;;
그건 전에는 나지 않던 싸구려 열대과일 방향제 냄새, 심하면 오래된 요거트 냄새가 내 주변에서 난다는 거임...
평소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 연초 피고 바로 리스테린 가글하고 그러는데, 전담은 방에서 주구장창 피우니까 그 냄새가 남는 거였음.
어떤 친구는 내가 담배를 안피는데도 내 방만 들어오면 역해서 머리가 아프다고 했고, 다른 액상 피우면 안되냐는 말까지 들었음ㅠㅠ

그래서 갠적으로 5점이지만 주변 반응으로 별하나 내렸음...

여름에 피기 좋은 상큼한 맛
멘솔충한테는 멘솔이 조금 약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ㄴㅐ가 그럼 ㅠㅠ)
맛있는 액상. 당장은 재구매의사 없지만 언젠가 한번 생각나서 또 살듯

잭푸루트이라는 과일 먹어본적은없고 피워보면 그냥 열대과일맛이구나라고 느껴짐. 그렇게 익숙하지도 생소하지도 않은 맛임 ㅎㅎ
멘솔약하고 단맛 적당하고 상큼함도 적당함 그냥 데일리하게 피울수있는 맛있는 액상인거같음

재구매의사있음 ㅎㅎ

많이들 추천하는 액상이라 먹어보려고 삼

들이마실 때 잭프룻특유의 꼬리꼬리한 맛, 파인애플맛 같이 느껴짐
내뱉을때 망고 끝에 느끼하게 코코넛맛도 느껴짐

나름 잭프룻을 화학맛 안나게 잘풀어놓은 듯함

참 이상한 액상임 맛있는듯 맛없는듯 맛있어서
다른거 먹고 있으면 생각나는 액상

엄청나게 달지도 않고, 엄청나게 멘솔이 세지도 않은데
파인애플의 상큼함이랑 잘 어우러져서 쉽게 질리지도 않을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