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액상 제조 일자 : 23.04
#################################################################################
후기 작성일자 : 23.06.13
바나나계열 액상을 너무나도 선호했기에 리뷰를 보고 단숨에 구매를 함.
오지않는 택배를 한없이 기다리며 목이 빠져라 운송장 조회를 함.
드디어 도착, 박스 갈갈이 찢어버리고 액상을 따고 향을 맡아보니 '음 아주 성공적으로 구매한거 같구만' 본드냄
새와 바나나향이 같이 났지만 바나나향이 더 셌음.
발라리안 맥스 0.6옴에 체결 후 코일이 액상 흡수할 텀을 두고 기대감에 한껏 베이핑함.
연기 뱉는 순간 이건 뭔가 싶어서 욕나옴.
액상병에서 나던 바나나향 다 없어짐, 분유냄새남, 애기 토냄새같은 향만 남.
단맛 없음. 바디감 없음. 멘솔도 있긴 하나 시원한 멘솔이 아닌 칼칼한 멘솔느낌.
이게 과연 누구나 알던 빙그레 바나나우유인가 싶음.
내가 지금까지 바나나우유를 잘 못알고 있었나 싶음.
현재 한카토 비웠고, 슬러지 좀 낄때까지 두 카토정도 더 베이핑 해보고 다시 글남기겠음.
이후 글이 없다면 두 카토도 못 먹고 갖다 버린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