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액상 배송이 온 후 두근 두근 뚜껑을 아주 발정난 개x끼 마냥 열어제끼고 냄새 한번 진맥을 해봤습니다 와...냄새가 그냥 쌩짜 아주 그냥 잘익은 메론, 트럭에 과일을 파시는 트럭장수 분들 중에 어디 그냥 어줍잖게, 변변치 못 한 싸구려 파리모이로 쓰일만한 개버러지 과일 떼다가 장사 하시는 분이 아니라, 그저 그냥 공기 맑은, 본인 소유의 그린벨트 사유지인 텃밭에서 사랑과 정성, 그저 그냥 돌봄이 가득 들어간 메론 꼭지에 씨게 건강미가 돋보이는 "야 이 씹x끼야 내가 메론이야" 외치는 아주 난감하고 저돌적인 친구의 냄새가 났습니다 아...빨기전엔 그저 한껏 상기된 표정과 리액션으로 좌측 후두부를 벅벅 연신 긁으며 급히 액상 주입을 했습니다 5분 간의 성호경을 연달아 긋고 나서.. 한입 위에다 주유하고난 다음 제 표정은 보시는 바와 같이 제 프로필 사진에 걸쳐있는 분의 표정과 동일시 되었습니다.. 메론은 커녕 어릴적 자x 옆칸에 넉넉 하게 비어있는 호주머니에 짤랑거리는 장군님 동전 두알로 사먹던 불량 메론껌 정도의 향이났고 심지어 그 껌을 씹기도 전의 향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쿨링은 얼마나 쎈지.. (다음 날 고대 안암병원 뇌검사 받으러 갔습니다) 저 에겐 맞지 않는 액상이구요 재구매의사는 전혀 티끝만치도, 액상이 온세상 이거 하나 라면 차라리 연초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