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메론맛 메로나맛 이라고 보기에는 문제가 있고
그렇다고 메론맛이 아니라고 하기에도 뭐한 액상.
메론보면 씨 있는 부분 근처부분 맛? 하지만 그 마저도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다. 달달하고 시원하다.
근데 딱 한 탱크만 맛있고 그 후로는 맛이 참 뭐하다.
한마디로 더는 못 피겠다 ㅋㅋㅋ
즐겨먹던 알로에베라 사러갔다가 없어서 알로에베라 다음 이게 베스트라고 해서 먹어본 액상.
처음 먹을때 크리미한 메론맛이 입에 확 머금어진다.
마치 설x 멜론빙수를 먹는듯한 맛.
들숨엔 단맛과 크리미한 느낌이 꾸덕꾸덕하게 느껴지는데 날숨엔 멘솔이 시원하게 정리해줘서 끝도 없이 먹게되는 마법의 액상...
다만 멘솔이 강한편이라 맛있다고 지나치게 과음하면 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거
앞으로 아이수는 알로에베라말고 메론으로 합시다!
일단 뚜껑따자마자 진한 멜론향이 올라온다. 향자체로만 맛봤을땐 멜론과 꾸덕꾸덕함을 살렸다.
느끼한거먹고 이거 바로 베이핑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구토가능하다.
첫 베이핑시에는 멜론의 달달한 맛과 위에 언급한 꾸덕꾸덕함도 같이올라온다
그리고 묵직한 바디감. 쩐다.
아이수답게 멘솔은 시원한편이다.
원래 5점을 주려고했으나 , 위에 언급한 꾸덕꾸덕함이 -1점이되서 총점 4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