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고드름 콜라(폐호흡용)
일단 처음 시음해보면, '어?이거 괜찮은데' 라고 말을 하게됩니다.
콜라맛이라는게, 콜라 슬러쉬의 맛 아실겁니다. 바로 그 맛이 느껴져요.
(혹은 콜라 아이스크림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저는 콜라슬러쉬 맛이라고 느껴지는)
콜라 슬러쉬인데 단지, 이미 얼음이 다 녹고 탄산은 다 빠진 들이키는 그 콜라 슬러쉬 맛이 수증기에서 나요.
그리고 그 콜라 슬러쉬 단맛(2.5)이 아주 강하지는 않습니다.
첫 베이핑 때는 모르는데 계속하다보면 멘솔은 아닌거 같은 쿨링이 상당히 쎄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풀맛이 살짝 들어가서 민트맛이 느껴지는게 멘솔이고 민트맛 없이 시원함만 느끼게해주는게 쿨링이라는데
일단 평가에서 쿨링은 없으니 멘솔4로 표기합니다.
또 콜라 슬러쉬 맛에 민트맛이 섞이면 오묘한 맛이 느껴질거 같아서 쿨링으로만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 4번 연속 베이핑해봤는데 4번째부터는 수증기 뱉다보면 입과 목에서 쿨링느낌이 남습니다.
베이핑 안하고 3~5번 숨만 쉬고 뱉어도 목에서 차가움이 느껴지는게
물론 베이핑하고 3~5번 이상 숨 쉬면 쿨링느낌은 사라집니다.
쿨링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어서인지 목긁음 느낌도 없고 묵직한 바디감도 안느껴집니다만
위에서 말했듯이 목에 타격감(2~3)은 좀 느껴집니다.
쿨링이 상당히 쎄서 여름에는 겁나 시원하겠네요 ㅋㅋㅋ
콜라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괜찮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