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쿨링은 좋습니다.
뭔가 미세한 양말 꼬릿한 냄새인지 구수한 냄새인지 커피향인지 연초인지 뭔지 향이 처음 베이핑시에는 살짝 느껴지는데,
그 외에는 브이쓰루에서는 안느껴집니다.
단맛은 아예 안느껴지구요.
흡입시 디저트류에서 느끼는 약간의 바디감도 느껴지긴 합니다.

이 액상은 브이쓰루로 먹기에는 비추인것 같습니다.
다른 입호흡기로 먹으면 다를 것 같네요.

저는 이전버전은 못 먹어보고 made in korea라는걸 먹어봤습니다만
그다지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max vg에 무화량이 많은건 좋았으나, 너무나도 풍성한 바디감이 저에겐 불호였어요.
맛도 연초보단 크리미한 느낌의 바디감이 너무 심해서 저하고 안맞더군요.

코드웍스 그레이프베리/망고오렌지/파인애플 3가지를 먹어봤는데,
그 중에서 그래도 그레이프베리보단 파인애플이 나름 괜찮은거 같아요.
혼합된 2가지보단 오히려 단일 액상으로 파인애플 향 표현이 괜찮았구요.
(아 물론 망고오렌지에서 망고 향 표현도 괜찮긴했습니다.)
쿨링도 적당히 아이스란 이름이 들어간만큼 느껴지구요.
단맛은 코드웍스 액상들이 그렇듯이 강하지는 않았지만 이전 그레이프베리,망고오렌지보다는 약간의 단맛을
더 느낀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약하긴 하지만요.

오렌지보단 망고의 향이 더 강합니다.
전체적으로 망고라고 봐도 무방할거 같구요.
그래도 약간의 오렌지인거 같은게 느껴지는게,
단일 액상보다는 심심하지 않아서 괜찮기도 하구요.
단맛은 코드웍스가 으레 그렇듯이 아주 강하지 않으며
망고의 향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쿨링도 아주 강하지도 않아서 무난하게 데일리 베이핑하기에는 괜찮아요.
그레이프베리,파인애플,망고오렌지 3가지를 먹어봤는데
제가 느끼기에 파인애플보다 망고오렌지가 제일 나은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