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스톰시리즈라 기대했는데...개인적으로는 최악의 복숭아 맛이었다.
다들 맛있다는데 이상하다는 생각이 아직도 든다.
기회가 된다면 샵에서 다른 액상으로 시연해보고 싶을 정도..
일단 특유의 화장품 맛이 강하게 난다.
예전에 스타로아 화이트퀸 액상에서 느꼈던 화장품맛...바로 그맛이다.
뚜따시에 풍기는 향도 엄청 찐득한 느낌과 화장품 향이 올라온다.
내가 이상한가 해서 직장동료들 몇명에게 뚜껑따고 냄새맡아보게 했는데
신기하게도 복숭아라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음...
과일 샤베트 / 딸기맛 시럽? 이런 비슷한 부류들의 의견만 나왔다.
아무튼 각설하고 달긴 엄청 달고 멘솔은 중상쯤 정도 되는것 같다.
상큼하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입맛에 너무 안맛아서 맛평가는 그만해야 할 것 같다.
혹시 불량일수도 있으려나...그런 희망을 갖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