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디너레이디 레몬 타르트와 다소 흡사한 느낌이 있습니다.
7할 정도의 레몬향과 3할 정도의 웨하스같은 향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으로 액상이 다소 단편인데, 레몬의 상큼함이 공존합니다.
레몬타르트에서 느낀 빵맛과는 달리 이 액상에서 표현하는 빵맛은 웨하스처럼 다소 라이트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레몬 크림이 들어간 웨하스라는 말이 정말 잘어울리는 액상이네요.
레몬향 때문인지 기분탓처럼 아주 약간 시원한 느낌이 있는 것도 같은데 몇번 더 베이핑 해봐야 알 듯 합니다.
목긁음의 경우 저는 있긴 하지만 거의 업다 수준으로 느꼈는데, 강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개인적으로 레몬빵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서 더 사고 싶다는 생각은 아닙니다만, 잘만든 액상이란 생각이고 분명 입맛에 맞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레몬빵 좋아하시면 적극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