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액상 구입 계기) 버서커 구입하면서 액상 고민하다가, 디저트 한 번 먹어보자~해서 구입.
2. 사용 무화기) 버서커 1.5 mtl rta, 반디베이프 mtl 퓨즈드클랩튼 0.7옴, 칸탈 26게이지 0.8옴
3-(1) 처음흡입시) 고무맛?이 아주 짧게 치고 올라옴. 액상 소개에서의 '고소함'이 이 맛인듯. '조금은 약한' 바나나향이 느껴짐. 우리가 바나나를 먹었을 때를 1로 생각한다면, 0.4 정도? 액상 소개를 읽어보지 않으면 '이게 바나나구나.'라고 쉽게 생각하기는 어려울 것 같음.
3-(2) 입에 머금었을 때) 아몬드~호두 사이의 견과류맛이 남. 소개에는 아몬드향이라고 되어 있으나, '이게 아몬드향이다!'라고 생각하기보다, 아몬드~호두 사이의 무언가의 향이라고 생각하고 사면 만족스러울 듯.
3-(3) 무화를 뱉고난 후) 뱉을 때 아몬드와 바나나가 섞인.... 편의점에서 파는 ~브리즈보다 많이 덜 단 향이 남음. 액상을 처음 구입하고 베이핑했을 때, '이게 뭐지?' 싶었는데, 베이핑을 할 수록 이 끝맛을 느끼려고 베이핑을 하게 됨.
4. 총평) '디저트 액상입니다.'라고 말하기는 뭔가 애매한 느낌. 액상 소개와 다른 맛에 처음에는 당황할 수도 있지만, 풍부한 바디감과, 입에 남는 잔향을 즐기는 베이퍼라면 한 번쯤은 구매해서 베이핑해도 괜찮다 싶은 액상. 총점은 3점을 줬지만, 마음은 3.5점을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