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참고
[본인은 맛있더라도 슬러지가 많이끼고 코일수명이 이틀을 못가는 액상은 저급한 액상이라 치부하는 미친사람이다.]
요 근래 몇병 먹었던 액상이다.
아직 한통정도 남아있는데 이것만 먹었던 이유는 별 이유 없다. 가격저렴하고 못난것도 뛰어난것도 아닌 중립이라.
단맛은 사실 조금 있다. VG 자체가 주는 단맛이 올라오긴 올라온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먹다보면 애니타임이 생각나기도 한다.
그러나 몇가지 불만있다.
디알케미스트 제조액상 자체가 주는 불쾌한 멘솔감과 목긁음이다.
어쩌면 좋다고 표현할 수 있겠으나 계속 먹다보면 느끼하게 느껴진다. 깔끔하지 못하다.
디알케미스트 라인업의 특징이라고 해야하나.. 멘솔이 시원함을 주지 못한다. 분명 멘솔이 있긴한데, 시원함은 글쎄? 모르겠다.
먹어봤던 디알케미스트의 멘솔액상들은 하나같이 그랬다. 애매하다 멘솔이.. 목구멍을 시원하게 하는것이 아닌 들어올때만 잠깐 멘솔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근데 목긁음은 또 있어서 먹다보면 아픔을 느낀다.
최고인 액상은 아니지만 그냥 평균은 가준다는 액상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