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pg vg 비율은 50:50 입니다.
입호흡 9.5mg "스템(줄기) 니코틴" 액상입니다.
셋팅은
무화기 : 카라플mtl rta (비라플v2) + G2탑리필v2.5
기기 : 시리즈비22mm dna75
저항 : 0.71Ω 3.7v
단일 칸탈 26ga, 2mm가이드 7바퀴
액상은 츄잉쥬스 리뷰나눔으로 얻게 되었습니다.
나눔해주신 "츄잉쥬스x이베이프" 감사합니다.
츄잉쥬스 패키지는 아이스크림, 음료, 껌등 "슈퍼"(지금은 마트)에서 접하던 먹거리 패키징을 오마주해서 만드는데요.
상당히 귀엽습니다. "모나야"는 레모나에서 모나를 따온 네이밍 같아요.
-시향 레모나 향을 기대했으나, 비타500 향입니다.
-찍먹 비타500맛 + 강한쿨링 (나이쓰!!!!!!!)
입호흡 0.7Ω
-탑노트(들숨) 향과 같은 비타500맛 입니다. "레몬"맛인데요. 흔히 먹어보신 레몬맛과는 약간 다릅니다. 비타500, 레몬캔디, 레몬젤리 등에서 나는 향과 맛이고요. 단맛은 적습니다. (대설탕시대를 반하는액상 사랑합니다.)
쿨링은 상당히 좋습니다. 강력하게 입안부터 목젖을 지나 기도까지 쿨링이 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쿨링입니다.)
베이핑 하시고 물마시면 목까지 저릿저릿 합니다. (쿨링성애자)
스템니코틴이라 약간의 목넘김이 있는데요. 쿨링때문에 잘 안느껴집니다.
-미들노트(날숨) 날숨에서는 비타500 향이라고 하기보단, 레몬캔디, 젤리? 느낌을 받았고요. 고깃집 카운터에 있는 레몬사탕의 느낌이었어요. 쿨링과 단맛 모두 부스팅 되진 않았습니다.
레몬특유의 쌉쌀한?(허브느낌)도 있었고요. 과하거나 하지 않고 액상자체 향과 맛이 밸런스를 좀더 잘 맞춰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레몬향이 강하지 않고, 쿨링이 강한걸 이 허브향?이 밸런스를 잘 맞춰주는것 같았어요.
-베이스노트(잔향) 상당히 깔끔합니다. 잔향은 은은하게 레몬캔디향이 살짝 나다가 사라지고요.
쿨링이.. 정말 오래 남습니다. 입으로 숨을 들어마시면 크으.. 골이띵할 정도는 아니어도 기침이 나실 수도 있어요.
나는 쿨링충(쿨링성애자)이다. 하시면 강추!! 단맛이 싫으시다. 강추!!
하지만, 쿨링이 약하시거나 단맛을 선호하신다면 세상 비추 입니다.
액상이 정말 단조로워서, 계속 베이핑을 해봐도 좀더 세밀한 느낌을 잡아내지는 못하였습니다.
코감기가 약간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이후에 좀더 먹어보면서 세밀하게 리뷰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점수! (10점 만점)
단맛 : 3점 제가 딱 좋아하는 단맛입니다. (더 적어도 좋아할것 같습니다.)
쿨링 : 8점 골이 띵할정도로 강력한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기도까지 시원해집니다.
바디감 : 0점 없습니다.
타격감 : 0점 목긁음(목넘김)은 살짝 있으나, 쿨링에 뭍힙니다.
총점 : 8.5 개인적으로 쿨링과 단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나눔주신 츄잉쥬스에 다시한번 감사인사 전합니다 :)
시원한코코넛 2021-08-12 20: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