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웍스 워터멜론 알로에

트라이포드 0.81옴

입
-달큰함과 약간의 쿨링 자극 그리고 상큼한 산미가 들어옵니다.
단맛 중간이상, 쿨링 최하, 산미 중하-중


들숨
-달큰하고 시원한 수박향이 주된향입니다.
알로에(청포도)향도 살짝 있긴한데 미미한 수준이였습니다.
쿨링도 그냥 시원한 정도 였습니다.
들숨 끝자락에 알로에(청포도)향이 있어, 쨍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청포도향을 싫어합니다.)
단맛 중, 쿨링 하


날숨
-달큰한 수박향과 알로에(청포도)향이 잘 블랜딩 되서
나갑니다.
쿨링자극도 살짝 더 올라오긴하지만 강하지 않았습니다.
수박향 액상이 간혹 멜론이나 물탄맛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워터멜론알로에 의 경우는 물수박향입니다.
가끔 수박바향으로 느끼기도 했고요.


잔향
-전체적으로 수박향은 거의 사라지고 알로에(청포도)향과 산미가 살짝 남았습니다.
단맛도 좀 남는데 입안을 살짝 맴도는 정도 이고, 쿨링은 입술과 입안에 좀 남습니다.
단맛 최하, 쿨링 중하

폐 스톰리퀴드 엑스온더비치

하복 0.25코일 55w

들숨
-강한 단맛과 입과 목을 시원하게 훑어주는 쿨링자극 그리고 복숭아 향이 강하게 올라옵니다.
상큼한 산미도 있지만, 달아서 그런지 증기쪽에 혀를 갖다대지 않으면 느끼기 좀 어려운것 같습니다.
들숨 끝자락에 오랜지향도 살짝 비치지만 강하지 않았고요.
목넘김은 못느꼈습니다.
단맛 상, 쿨링 중, 산미 최하 정도 입니다.
복숭아향은 흔히 이프로나 음료쪽에서 느끼시는 복숭아향 같아요.



날숨
-복숭아, 오랜지, 뭔지모를 베리류가 섞여서 느껴집니다.
쿨링은 따로 중첩되거나 부스팅되지 않는 느낌이고요.
오랜지향은 오랜지 쥬스 느낌이었고, 산미가 살짝 더 올라오는 편입니다.
베리류의 느낌은.. 와우껌 같은데서 느끼는 향같은데,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단맛과 쿨링은 유지 되고 산미는 살짝 더 올라와 하 정도 됩니다.



잔향
-전체적으로 복숭아향이 지배적이고 베리류 느낌이 좀 남았고요.
쿨링 자극이 비강부터 목젖사이 느껴집니다.
오랜지향과 산미는 사라져 없고, 살짝 끈적한 느낌의 단맛이 혀뿌리와 목젖 뒤까지 느껴집니다.



입홉액상과 칵테일을 안먹어봐서 구현도는 잘 모르겠지만, 조합자체는 좋은듯 하고요.
팟디바이스 단맛 부스팅을 감안하고 봤을때 단맛도 적당합니다. 쿨링은 쿨찐이 먹을 수 있는 마지노선 정도로 보입니다.

니코틴 강도 - 9.8mg
PG VG 비율 -unknown
용량 - 30ml

시연 무화기 - 비라플, 이비오-c
시연 셋팅 - 단일칸탈 27ga, ID 2mm, 7wrap, 0.90옴
시연 출력 - 3.7v


비라플

입
-옅은 단맛과 약간의 쿨링?(쿨링인지 향료자극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부드러운 산미(거의 없음)가 들어옵니다.

들숨
-우유나 크림의 크리미함과 시리얼에서 느껴지는 고소한 향이 올라오고,
치즈케잌의 꾸덕함과 케잌 시트느낌의 빵맛도 느껴졌습니다.
목을 넘어가면서 살짝 긁는 느낌이 있었고요. 타격감도 살짝 있습니다.

날숨
-나가면서 멜론향이 살짝 비치고, 치즈케잌향이랑 블렌딩 됩니다. (치즈케잌향은 치즈칩스 향이랑 비슷합니다.)
치즈케잌에 멜론향 파우더를 살짝 입힌 느낌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멜론향은 옅지만 지속력이 좋아서 계속 느껴지고요. 멜론빵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바디감은 적당하고, 미각과 후각에 쌓이는 피로도 또한 적을 것 같습니다.

잔향
-멜론향은 거의 없고 우유의 고소하고 크리미함이 남았습니다.
단맛은 입에 늘러 붙는 느낌이 아니라 깔끔 했어요.



이비오-C

입
-크리미한 느낌의 단맛과 살짝의 쿨링이 들어옵니다. (확실히 쿨링입니다.)
산미도 꽤 느껴지는데요. 상큼함보다 살짝 더 있는 산미 였습니다.
단맛 중상, 쿨링 최하(느껴지는 정도의 자극입니다.), 산미 중상

들숨
-멜론우유.. 딱이 느낌의 향과 맛이 들어오고요. 리빌드보다 바디감, 타격감, 목긁음 전체적으로 자극이 올라왔습니다.
목넘김은 간질간질한 느낌보다 살짝 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유맛 비슷하게 비릿한 향도 비치는데, 맛과 향을 헤치지 않아서 괜찮았고요.
치즈칩스.. "그"향이 좀 납니다.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날숨
-날숨에선 치즈케잌향이 주를 이루고요. 멜론향도 은은하게 계속 남습니다.
입에서는 단맛과 멜론맛이 코에서는 치즈케잌과 연유의 살짝 비릿한(치즈 일지도 모르겠네요.) 느낌이 같이 섞이고,
팟디바이스라 확실히 단맛이 많이 올라옵니다. (단맛은 중상-상)
물릴정도의 단맛은 아니고, 비릿한 느낌도 나쁘지 않고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전체적으로 리빌드보다 향블렌딩이나 바디감이 많이 올라오는 편이고,
리빌드 보다 미각과 후각 피로도가 빠르게 쌓일 것 같습니다. (가습이 빨리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잔향
-입에 약간의 쿨링감이 있는데, 이 느낌은 디저트나 연초류 향료 자극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확실히 쿨링 같아요.)
멜론향으 은은하게 지속적으로 느껴집니다. 따로 베이핑을 연다라 한다고 해서 중첩되지는 않는 것 같았어요.
(확실히 후각에 피로도가 강한 편 인것 같습니다.)
잔향의 주는 치즈케잌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의견
버나드C님께서 "발라리안"으로 테스팅 해서 만들었다는 말을 듣고, 팟디바이스를 이용해서 먹었는데요.
확실히 팟디바이스에서 우월한 맛을 보여줍니다.
완전한 디저트 액상임에도, 산미가 있어 자꾸 당기는 액상으로 느껴졌고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은 "치즈칩스" 느낌의 향입니다. 그리 강한편은 아닙니다. (저도 치즈칩스 못먹어요.)
위에 있는 부분을 제외 하면 전체적인 발란스가 좋은 액상 입니다.
로고가 특히나 귀엽습니다.



점수! (10점 만점)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봅니다.*
점수는 팟디바이스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단맛 : 7.4점 물릴정도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짝 달더라고요.
쿨링 : 1점 혀에서 살짝 느껴지는 정도 입니다.
산미 : 5점 첫 흡입시에서 느껴지지만 이내 사라집니다.
바디감 : 3점 라이트한 느낌입니다.
타격감 : 2점 살짝 가슴에 느껴지는 정도 에요.
슬러지 : 4점 보통입니다.



총점에 슬러시나 솜끊김은 넣지 않았습니다. *맛점수에요.*

총점 : 8.2점 디저트 입문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점수는 8 멜론우유, 멜론치즈케잌 느낌이 좋았고요. 디저트를 잘 안먹는데도 좋았습니다.

-디저트 입문하실 분들께 추천, 다만 치즈칩스를 안좋아하시면 패스..


0.0-1.9점 - 액상이 없어도 절대 안먹을 액상 (구토유발액상)
2.0-3.9점 - 액상이 없으면 먹을 정도의 액상
4.0-5.9점 - 먹을만 하지만, 손이 안가는 액상
6.0-7.9점 - 가끔 생각나는 액상
8.0-9.9점 - 또 사먹을 액상
10.0점 -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