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무난한 레몬 풍 액상.
확실히 생레몬이 들어가는 레모네이드보다는 레몬 캔디로 맛의 갈래를 잡은 듯 한다.
쿨링이 마지막에 입을 시원하게 훑어주는 것까지 딱 좋다.
아이셔 레몬에서 아주 많이 시큼한 것만 제외하면 이 액상과 비슷할 것이라고 본다.
비비드 액상의 아이덴티티 일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모나지 않고 시원 달달 상큼한 모든 점을 채워준다고 생각됨
새콤한 레몬젤리에 슈가파우더 솔솔 뿌려져 있는 젤리 맛. 뒤에 짧고 굵게 쿨링이 시원하게 마무리해준다. 초반에 맛있게 먹었지만 가습이 금방 와버려 아쉬웠던 액상. 레몬향료 때문인지 7:3비율 치고 너무 묽어 탱크에 먹을때 과유입이 신경쓰일 듯 싶고 솜 끊어먹기 선수이며 슬러지 생산성 압도적이다. 맛은 있지만 맛만 보고 선택할 정도의 액상은 아니다. 리빌드 존나 귀찮을땐 얘는 거르길. pc경통엔 쓰지말고.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