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X솔니 믹스의 신박한 액상이다.
이 둘의 믹스로 타격감, 니코뽕 둘 다 잡았다.
연초계열 대장격인 카디널, 쿠바노 두 액상에 이 액상까지
연초계열 삼대장 이라고 해도 될 듯.
씁쓰름하고 깔깔한 연초향에 달콤함을 더해 나온 액상.
쿠바노의 그 느낌과도 비슷하나, 더 달콤하고
칵테일 니코틴인 탓일까 더 묵직한 느낌이 있다.
연초향 액상 특징으로 역시나 잔향이 안 좋고,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으로 예상되나 연초계 액상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디알에 다른 입홉 브랜드들은 다 별론데 젠틀맨만큼은 최고다 브라운도 완성도 높고 이건 좀 애매한데 괜찮다 옛날에 국도 클론 맛보고 계속 먹을 액상은 아니라고 느꼈다
오랜만에 국도같은 맛을 먹어서 그런지 이액상이 국도랑은 다른점이 있는지 괜찮다 크오크처럼 디저트 같은 맛이 아니고 풍부한 맛이 나고 풀맛? 아카시아향? 약간의 단맛이 조화롭다 한병은 뚝딱이지만 브라운을 먹겠다 국도맛이 취향이 아니지만 그래도 4점을 준것은 완성도가 좋다 연하지도 않고 이맛에 강했으면 불호였겠지만 적당히 향도 나고 추천은 못하겠다 브라운 같은 맛있는 액상들이 많아서.. 30대이상 아재들한테 엄청 인기가 좋을느낌이다
언제나 공짜로 받는액상은 기분이 좋지만 취향에 맞지않으면 오히려 처치곤란이죠. 하지만 이녀석은 무난하게 한통은 비울듯 싶습니다.
특이한점을 한번보자면 니코틴을 스템과 솔트 7.8대2 의 비율로 섞어놨습니다. 타격감은 9.8mg 니코틴 액상치고는 꽤 강하고 니코틴 흡수또한 꽤나 강하다 생각듭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본인은 연초액상보다는 과멘계열을 선호해서 연초계열은 샵에가서 시연해본게 전부입니다. 연초계열 액상을 선호하지 않던 이유는 먼저 굳이 흡연에서 전자담배로 넘어왔는데 구린듯한 연초냄새를 또 맡아야하는것에 있었습니다. 굳이 강한 타격감을 찾지도 않았구요. 이 녀석은 그런 연초계열 액상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습니다.
먼저 액상향은 연초의 구수한 향인데 뭔가 달다란 향이 납니다. 연초계열 리뷰들을 보면 뭐 낙엽이다, 꿀발라놓은 연초다 많은데 제 느낌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달달한 연초향이 납니다. 굳이 표현하면 요즘 제철인 밤냄새같네요.
단맛같은 경우에는 연초계열 액상임에도 불구하도 상당히 강합니다. 다른 연초계열액상들을 시연해봤을때는 이 수준의 단맛을 보진 못한거 같네요. 꽤나 강하지만 단맛 중점인 과멘계열보다는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 단맛이 자체적인 연초향과 어우러져 꽤 괜찮은 맛이 납니다. 맛있습니다.
타격감은 앞서 서술한것과 같이 꽤 강합니다.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기때문에 별로 좋진 않네요. 연초에서 전담으로 넘어온지 얼마 안돼서 과멘이 어색하고 그렇다하면 이녀석 꽤 괜찮은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또한 타격감이 강함에도 맛이나 향 자체는 꽤나 부드럽습니다.
결론
달달한 밤 혹은 달달한 연초향이 부드러운 연무를 타고 목을 때립니다. 화학적인 향은 별로없고 단맛이 과멘계열보다는 적어 과멘충중 연초계열을 먹어보고싶다 혹은 연초에서 전담으로 넘어왔는데 아직은 달달한 과멘 디저트 액상이 어색하다. 하시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립니다. 향 좋고 맛좋고 타격감이 강하지만 올데이베이핑으로 손색없을거 같네요 ^^7
역병쥬스 리뷰 이벤트로 받은 액상.
입문 후 약 1년동안 과멘만 먹다가 크오크를 접하고 오 나도 연초계열이랑 맞나? 해서 젠틀맨 블랙이나 와라 했는 받자마자 -1점 액상의 약 1/5 정도가 샜다... 샌줄도 모르고 신나서 만졌더니 액상 범벅이 됨 ㅠㅠ 미개봉인데 주입구 뚜껑이 살짝 열려있었다. 체크 안했으면 액상 짜다가 다 쏟을뻔.. 다시 리뷰로 넘어가서 원래 이 맛인진 몰라도 내겐 담뱃재에 매실청?? 같은 느낌의 발효된 무언가가 섞인 맛으로 느껴졌다. 타격감은 보통 액상 중 타격감 좋다는 액상이랑 다르게 부드러운 연초같은 타격감? 타격감 빼곤 내겐 너무 불호였다 ...
+ 추가
입에 너무 안맞아서 어찌 먹나 하다가 단맛이 없어서 아쉬웠던 그랜드마스터 솔트랑 섞어서 먹었는데 이거다..! 바나나맛이 나는 연초? 그마솔트 2병 남아서 이거 추가 주문 넣었다.. 단독으로 먹을땐 향이 너무 별로였는데 향 끝판왕이랑 섞으니 ㅗㅜㅑ
연초계의 대표적인 액상 아데모, 블데초, 국도등에 비해 연초향이 덜하고, 단맛은 더 강화되었다.
브이갓 실버등과 비교하면 개인적으로 훨씬 나은 액상이고, 기존의 연초 액상이 너무 강했다면 연초와 단맛이 적절히 밸런스가 맞아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액상.
예전에 로얄타바코나 시가류의 고전적인 액상이 떠오르지만, 그때보다 한층 밸런스는 더 좋아졌다.
달콤한 맛이 맴도는 연초맛을 펴보고 싶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