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액상 자체의 향은 견과류 향이 나며 약간의 초코향?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함.
첫 카토때는 증기를 입 안에 머금을 때 혀끝에 약간의 산미와 어느정도의 단맛이 느껴지고 들숨에는 적당한 타격감이, 날숨에는 목긁음이 꽤 느껴지고 전반적으로 흑설탕향과 오줌찌린내?가 동시에 느껴짐.
3카토 이상 피웠을 때 오줌찌린내가 아니라 쑥향? 뜸향? 같은 풀내음이 느껴짐.
VCT에서 느껴지는, 사람들이 말하는 속칭 '깻잎향'과 비슷한 풀내음이 느껴지는데, VCT보다 진함.
크오크나 VCT처럼 몇 카토 참고 먹어보면 괜찮아질까 생각하고 펴봤는데 확실히 3카토때쯤부터는 괜찮아짐. 하지만 맛있다고 드라마틱하게 생각이 변하지는 않았고 계속 무언가 거부감이 듦.
더 참고 베이핑하면 괜찮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맛있는 액상이 많은데 굳이 그래야하나?'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 줌.
돔페리뇽 아이스피치가 인생액상중에 하나이고, 아이스허니듀도 맛있게 폈어서 큰 기대를 갖고 사장님께 특별주문을 해서까지 구해서 베이핑을 한 것이지만... 기대가 컸던 탓일까... 매우 실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