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pg vg 비율은 50:50 입니다.
입호흡 9.8mg "(스템)솔트 니코틴" 액상입니다.
셋팅은
무화기 : 카라플 mtl rta (비라플v2) + G2탑리필v2.5
기기 : 시리즈비22mm dna75,
저항 : 0.71Ω 3.5v - 3.7v
단일 칸탈 26ga, 2mm가이드 7바퀴
쿨링못드시는 지인이 한카토 드시고 주셨슴다. (개이득)
시향
그냥 망고 냄시 입니다. (망고 오예!)
탑노트 (탑노트는 개인적으로 흡입시 목넘김 전으로 정하였습니다.) 따로 향은 느껴지지 않고요. (당연한 소리)
산미(신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 졌습니다. 3.5v - 3.7v 전부 동일 했고요. 출력을 높이면 산미가 좀더 올라 옵니다.
미들노트 (미들노트는 목넘김에서 나는 향으로 정해 봤습니다.) 일단 목넘김은 스템"솔트"니코틴이라 그런지 따로 목넘김은 없었습니다. 타격감도 거의 없는듯 했고요. 망고향과 단맛이 많이 올라옵니다. 단맛은 상중하로 나누면 중상 정도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입안을 살짝 도는 쿨링감이 있었습니다. 산미는 탑노트에서 바로 사라집니다. (쿨링이 강한액상이라고 들었는데, 별로여서 갸우뚱했습니다.)
베이스노트 (베이스노트는 날숨, 마지막 입에 남는 잔향으로 정했습니다.) 일단 마지막 날숨에 망고향이 제일 부각 되는 느낌을 받았고요. 망고껍질이랑 줄기에서 나는 향이 납니다. (가스냄새랑 비슷해서 가스향이라고도 하죠.) 액상이 맛없다. 이상하다 느낄정도의 향은 아니지만, 베이핑 이후에도 잔향으로 망고가스향이 좀 남습니다.
4-5번 연타 이후, 쿨링이 적네 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숨만 쉬어도 기침이 날정도로 목이 얼어붙는 쿨링감이 느껴집니다.
쿨링 후타가 엄청납니다. (완전좋음)
p.s 위 리뷰는 3.7v 기준입니다. 3.5v로 내리면 좀더 망고가스향이 줄어들어 괜찮은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나 향 밸런스 다 좋았던 액상이고, 슬러지도 심하지 않은편에 속합니다.
한병을 다비우고서 리뷰를 쓰네요!!
위에 적었던 망고가스향이 그렇게 거슬리지 않는다. 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호불호는 쿨링을 제외하고 망고향을 싫어하시지 않는다면 없을것 같아요.
쿨링을 선호하신다면 도전해보셔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맛있었어요!!
맛있게 잘 먹었고요. 패키징도 이쁘고, 공병 노즐이 원뿔형으로 되어있던점도 좋았습니다.
점수! (10점 만점)
단맛 : 6점 좀 단편에 속한다고 봅니다. 그래도 데일리로 쓰시기에는 충분합니다만, 쿨링이..
쿨링 : 8점 후타 쿨링이 엄청납니다. 굳..
바디감 : 0점 없습니다.
타격감 : 1점 솔트라 타격감은 거의 없다 보심 됩니다.
총점 : 8.0 아쉬운 점이라면 망고가스향이 섞여있다는 점. 충분히 맛있는 액상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