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쥬시쿨 복숭아맛
마이쮸의 복숭아향..
Rda로 먹어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미친듯한 멘솔감....
하복으로 슈퍼쿨 레이문으로 했을 때의 3배정도의 맨솔감을 느껴버렸다
달달한 쥬시쿨 복숭아의 향이 더 부드럽게 내 목을 어루어 만져주며 들어온다..
깊숙히 비집고 들어온걸 다시 빼낼 땐 또한번 엄청난 쥬시쿨 복숭아의 과즙을 느끼게 해준다
아아 이것이 무릉도원의 복숭아 맛이로구나..
감탄을 하고 있을 찰나 묵묵히 있던 멘솔이라는 녀석이 내 목을 헤집어놓는다... 맨처음엔 이녀석이 약한줄 알았건만
다시한번.. 또 한번..
어느샌가 내 목은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었고
나는 그 자리에 서서 그 고통의 맛을 즐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