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이벤트로 당첨되서 베이핑 해본 액상
올해들어 지금까지 베이핑 한 액상 중 순위권에 들정도로 만족도가 좋았음
단맛이 상당했음 빠띠블럼으로 베이핑하는데도 단맛이 강하게 느껴짐
근데 단맛을 민트향이 잘 중화시켜줌
쥬시 후레시민트 껌을 안씹은지 꽤 오래됬는데 베이핑하자마자 '아 맞어 이런 맛이었지?' 할 정도로
표현력 최상위급임
쿨링도 적당해서 데일리 액상 초 강추!!!!
슬러지도 마음 놓고 베이핑 할 수 있을만큼 적당함
대신 단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부감이 들 수 있음
단맛도 쎄고, 나름의 레드불 향도 나는데 은근 타격감 약함...
게다가 슬러지 엄청남... 맛 좀 느끼려하면 바로 슬러지껴서 탄맛 올라옴...
슬러지가 끼면 낄수록 맛이 없어져 자주 하프빌드하는게 너무 귀찮았음..
심한 경우 일주일도 안되서 하프빌드할때도 있었음... 그거 감안하면 충분히 맛있는 액상
오렌지라 그래서 기대했는데 냄새부터 약한 오렌지....
베이핑 하다보면 그나마 나던 오렌지 향도 점점 이상해짐
약한 오렌지 향에 강한 멘솔... 호불호를 논할 것도 아니라 느꼈음
오렌지 사탕을 생각한다면 전혀 다른 맛을 느낄수 있음
향이 하도 약해서 맛이 강한 음식을 먹으면 맛을 느낄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