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민트 / 한여름 쪄죽기 전에 갓 아이스박스에서 꺼낸 환타 파인애플향에 얼음 잔뜩 부어서 마시는 느낌. 평소에 멘솔 강한걸 자주 찾았는데 정말 안성맞춤인 액상이었다. 오랜만에 머리가 띵하는걸 느끼는듯. 밸런스도 잘 잡혀있는게 정말 하루종일 물고있기 좋은 액상같다. 재구매의사 200%
사람들이 마르키사를 하도 찬양하길래 한번 펴봤는데 기대를 하도 해서인진 몰라도 생각보다 별로였다. 무엇보다 이거 한통 쓰면서 코일 사러 전담샵을 몇번이나 들렀는지... 본인이 하드하게 베이핑하긴 하지만 다른 액상들은 5일정돈 갔었는데 이건 하루마다 간 수준이었다. 재구매할까 싶다가도 코일 탔던걸 생각하면 안사게됨
전자담배 처음 필 때 딸기를 좋아해서 샀던 액상이었는데 이게 날 전담을 계속 피게 만들었다. 펴보면 입안에 단맛이 끈적할정도로 계속 남아있을 정도로 단맛이 강하지만 딸기맛을 잘 표현해서 처음 피는데도 빠르게 한통을 비웠던 액상이다. 지금 다시 펴보면 그럭저럭인 액상이지만 딸기맛이 땡길때 재구매할 의향이 있긴 함.
참 많이 쓰는 액상 중 하나. 잽쥬스 액상은 무엇을 쓰든 거의 평타 이상은 치지만 그 중에서도 1등이라고 생각하는 액상. 적당한 단맛, 적당한 멘솔, 적당한 상큼함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핀 후에 입에 남는 맛도 적음. 아카시아껌인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어디선가 먹어본 껌 맛이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