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궁금했는데 리뷰가 없었다. 궁금했다. 그래서 직접 맛봤다.
플랙스 고유의 화학 맛은 어쩔 수 없었고, 기대했던 상큼한 맛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특히 레몬은 화학적인 맛이 더욱 부각된 느낌이 든다. 시트러스 계열 중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맛 표현이 여기에도 있다.
애플, 레몬, 머스캣 3개를 주문했는데 현재 애플, 레몬만 맛을 봤다. 애플은 이 정도면 그래 먹을만하다인데.. 얘는 좀..

카라멜 마끼야또 맛이랄까?
내가 기대한 맛은 연초에 가까운 맛이였는데..디저트에 가깝다.
단맛이 적었다면 어땠을까?
흑설탕 밀크티 액상 맛과 거의 흡사한 맛이다.

이거 맛이 좀 변하지 않았나요? 액상 색도 아주 연해졌네요.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가ㅎ)

인생 액상 찾았는데 가습이 왔나봄..이게 가습인가? 처음 격어봄..하..한병반쯤 먹었을때? ..처음에 그 맛이 안남...그냥 약간 달고 맨솔만 느껴짐...원래 칼리번 0.6으로 먹다가 이번에 발라리안 구매하면서 '처음 느꼇던 그 맛'을 기대하고 두근두근 물었는데...여전하네... 하 열받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