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연초디저트가 주력인 사람이다.
들숨에서 약간의 단맛과 망고향이 느껴지고 날숨에선 파인애플 향이 지배적이다.
쿨찐인 내가 먹기에도 쿨링은 적당했다.
전체적으론 망고3 파인애플7 정도의 비율로 느껴졌다. 그런데.. 베이핑인생 처음으로 이 액상에서 가습이 와버림. 4분의1통 남겨두고 강제봉인 당한 액상.
구매전에 다람쥐가 밟고 지나간 맛이니 어쩌나 해서 망설였던 액상.. 왜 망설였을까하고 후회되는 액상이다.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왜 그럴까 하는 맛의 늬앙스는 알거같다.
들숨에서 견과류와 적당한 달달함이 들어오고 날숨에서 크리미한 낙엽같은 맛이 나는데 여기서 저 표현이 나온거같다.
첫카토에서는 애매한 액상이었는데 두번째부터는 매우 만족하며 베이핑을 즐겼다. 이번에 니코틴이 바껴서 나온거같아 다시 고민중.
리뷰에 앞서 본인은 연초디저트를 좋아함.
상당히 기대를 많이 했었던 액상인데 너무 기대를 했던것같다.
약간의 라임향과 스프라이트 김빠진 맛이 난다. 쿨링은 쿨찐인 내가 먹기엔 좀 강한편이었다. 빌드때문인지 단맛은 크게는 많이 못느꼇고 그냥 스프라이트 김빠진 맛정도로 나에게선 정리될것같다.
개인적인 취향일뿐 지인은 매우 만족하며 먹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