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띵작 라임알로에만 줄창 먹다보니
달지 않은 과멘을 찾고 있던 차에 더블라임을 추천받았다.

단맛이 꽤 있는 편이나, 올여름부터 더위를 압살해버리는 멘솔이
단맛을 중화시켜주는 느낌이다. 얼음가득 컵에 채우고 1등급 라임원액을
아낌없이 짜 넣어준 맛. 개인적으로 라임라임은 이제 먹을 수 없게 되었다.

조금은 질릴 법도 하지만 결국 돌고돌아 다시 더블라임이다.
최근에 디자인이 바뀐 거 같은데 맛은 똑같아서 다행이다.
avp, 아르거스 에어로 먹으면 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