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솔닉0.98%제품의 개인적인 감상이 담긴 리뷰입니다.)
크오크나 캐슬롱 같이 데일리로 많이들 쓰는 연초?디저트 액상과는 다르게 향과 타격감은 강한편입니다.
애초에 팟디바이스를 목표로 나온 액상이라 그렇겠지만.
맛은 대부분의 연초향 액상들이 그렇듯 낙엽의 향이 배어있는 디저트류와 비슷할거라 생각했지만
이 액상은 바닐라 커스타드맛이 난다는 다른 분들의 평이 있었지만 첫 들숨과 날숨 모두 강한 낙엽향, 다른 액상들의 달달한 낙엽보다도 연초의 그것과 비슷한 강한 낙엽태운듯한 맛이 전체를 채우고 입안에 묘한 시큼한 맛이 나는데 바닐라라고 표현하긴 애매한 커스타드 맛이 맴돌긴 합니다. 입안에서의 바디감은 꽤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지금 내가 연기만을 내뿜고 있구나 라는 느낌과 다르게 연초의 그 묵직한 연기의 느낌이 있습니다.
브론즈 액상은 제 취향과 맞지않아 힌카토 먹고 처분해서 리뷰는 남기지 않겠지만 실버보다 시큼(?)한 맛이 강해 목에 불편감이 남았었습니다.
두서없이 주절주절 썼네요.
리뷰의 요약점은
1%미만의 솔닉액상 중에서 멘솔이 없음에도 강력한 타격감의 연초 액상을 원하신다면 한병쯤 사서 먹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처음엔 낮선맛에 당황하지만 실제 연초와 가장 유사한 타격감과 목넘김에 메리트있는 액상이라고 생각함니다.홓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