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키위 액상인지 전혀 알 수 없음.
그냥 메로나 맛임. 더이상 설명할게 없는 단순함..
보통 멜론 액상이 멜론 사탕, 메로나, 메론 껍질 맛이거나
3가지 맛이 좀 섞인 맛인데, 얘는 그냥 메로나임.
쿨링과 단맛이 모두 적당하기 때문에
메로나가 싫은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좋아할 액상임.
지금까지 먹은 것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듯

동경 바나나를 먹고 있다가 초콜렛맛이 가미되면 어떨지 해서 먹어봤는데, 기대하던 초컬릿 맛이 아니라 자판기 코코아 맛처럼 저급한 맛에 가깝다.
액상에서 초컬릿 맛이 구현하기도 어렵고 화학향이 많이 난다고 들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대감은 크지 않았다.
다만 화학향이 먹을만 할 정도로 약하게 느껴져서 그부분은 좋은 듯 하다.
전체적인 맛은 자판기 코코아에 동경 바나나 액상이 느껴진다.
디저트 액상 답지 않게 멘솔도 강한편으로 동경 바나나 보다 강하고, 과일 멘솔 계열보다는 약하다.
단맛도 꽤 강한 편이라 이것보다 더 달다고 하는 도초바는 안 사먹기로 마음 먹었다.
재구매 의사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