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맛 없는 자몽 찾는사람 여기여기 모여라"

기존 알케자몽 또는 리얼자몽 등등 여러가지 자몽 액상들은
자몽의 쓴특징을 살리려고 하는건지 향료가 그런거밖에 없는건지
뭔가 쿰쿰한 불편한 냄새와 느낌이 굉장히 세게 올라왔음

여기서, 자몽 에이드 등 음료를 좋아하는사람들은

상큼하고 시원한 자몽이 베이스로 쫙 깔리고 사라질때쯤 나오는
쓴맛을 좋아하는거지 쓴맛만 좋아하는건 마조히스트 아니면 괴식가임.

여기서 올드스쿨 자몽과 기존 자몽의 차이가 갈린다.

기존 자몽액상들은 쓴맛이 불쾌하게 계속나던 느낌이면
올드스쿨 자몽은 시트러스계열 과일의 주 특징인 선 당도 후 쓴맛이 살아있음

첫번째와 마지막의 전개가 다르다? 그거만으로도 액상밥좀 먹어본사람들은 얼마나 어려운지 알거임

아무튼 맛있는 액상이고 입문자이며 시트러스 계열을 찾고있는사람이면
거의 9할이상은 맛있다고 할거같은액상.

개인적으로 멘솔 과일 잘 안먹지만 참 맛있게 먹고있는 액상.

올드스쿨 시리즈 두종류 모두 구매했고 현재 10미리정도씩 남아있는상황인데
두가지 모두 재구매 할듯함. 추천!

[무화기는 팟디 발라 0.6옴 추천드립니다]

" 개 레전드 액상 "

칸탈끈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7년차 왠만한 액상이란
액상은 거의다 빨아본 상황.

그냥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이번 올드스쿨에서나온 두종은 입/숙련자 모두 맛있게 빨수 있단 뜻..
돈안아까우니까 도전해보시는거 나쁘지 않을듯

[쉬운 맛표현]
일단 쇠맛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발라 1.0옴에 먹을땐 느껴지지 않았음
첫타는 강한 Honey flavor 로 시작해서 중간쯤 버터향이 고소하게 나다가
마지막즈음 코코넛 향으로 마무리 되는 액상인데, 이 세개 조화가 개미침
김치 삼겹살 파채 수준 무조건 재구매 의향있고, 앞으로 몇달은 이거만필듯

[무화기는 팟디 발라 1.0옴 추천드립니다. 이상하게 1.0옴에 먹으면 타격감이 더올라옴]

자몽은 자몽편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장난 안치고 고구마 향 엄청 세게 올라와서 너무 놀랐음
하지만 고구마를 평소에 좋아하진 않아서 다른 맛으로 연상해보려고 노력했지만(고구마아이스크림등)
멘솔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정말 고구마 그자체 ㅠㅠ...
멘솔 강도만 3 이상 되어도 정말 맛있게 정말정말 맛있게 필거같은 액상
하지만 멘솔이 하나도 없는이상 나에겐 그냥 고구마..
진짜 고구마를 정말 사랑해서 간식으로 들고다니는 사람이 아니라면 비추천!
정말 평소에 고구마를 맛있게 먹고있다면 추천!

솔직히 근본 크오크는 맥스븨쥐 폐호흡 아닌가?

입호흡 크오크는 굉장히 큰 실망....
니코틴이 바뀌고나서부터 맛이 변한건지,
본사에서는 정상 레시피라고 하지만 스무병 이상 비워본
입장으로써는 확실히 맛이 다르긴 한거같음..
그래도 근본 중독성은 있어서 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