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를 표방하는 액상에서는 둘도 없는 압도적인 맛

처음에는 부드럽게 올라오는 아몬드, 헤이즐넛처럼도 느껴지는 고소함

중간에는 어떻게 만든건지 궁금할 정도인 연초만의 텁텁함

피니시는 미친듯이 부드러운 크림향


연초에서 액상으로 넘어온 라이트 유저

달달하기만 한 멘솔 액상에게 질린 베이핑 유저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는 액상

진한 초콜릿 맛은 상당히 매력적이나 목 긁음이 매우 강렬함

연초 1미리만 피다가 6미리를 핀 느낌 or 입호흡만 하다가 폐호흡을 .2 수준으로 갑자기 시작했을 정도의 느낌

가벼운 타격감에 익숙하신 분에게는 비추천.